좋은 일 하기 유니세프 후원

항상 누군가를 도우며 행복해지는 삶을 살고 싶었다. 하지만 바쁘게 돌아가는 현실은 주변을 돌아볼 겨를도 주지 않았다. 그러다가 문득 올해가 그냥 이렇게 지나가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뜻깊은 일을 하고자 유니세프에 일시후원을 하게 되었다.

 

유니세프는 전세계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을 구원하는 기구이다. (참고 : http://anewworld.tistory.com/33) 필자는 이번 후원이 두 번째 후원이다. 필자는 일시후원을 하였고 첫 해에는 '세계어린이지원'을, 올해는 '생명을 구하는 선물'로 후원을 하였다.

 

 

일시후원에는 '세계어린이지원', '기념기부', '생명을 구하는 선물'이렇게 3개가 있다. 이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후원을 선택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가면 된다.

 

 

선물은 여러 종류가 있다. 교육, 영양, 예방접종, 말라리아, 건강, 깨끗한 식수, 이동수단과 보호시설 등 7개 종목의 다양한 물품이 마련되어 있다. 본인이 기부하고자 하는 선물을 선택하면 된다. 기부금액은 몇 천원에서 몇 십 만원대까지 다양하다.

 

 

필자는 선물을 고르기 어려워서 선물팩을 선택했다. '건강쑥쑥 어린이팩'을 선택했고, 이 패키지안에는 영양실조치료우유 60포, 복합미량영양소 600포, 영유아체중계 1개가 들어있다. 무엇보다 잘 먹어야 건강하다는 신념이 있어서 아이들을 영양실조로부터 구해주고 싶었다.

 

 

기본정보를 입력하고 결제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심지어 카카오 페이도 가능하다. 후원이 끝나면 감사메일이 온다.

 

조그만 실천으로 큰 일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