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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홍콩 심천

심천 자유여행 동문 라오지에 동문거리 후기 심천 자유여행 동문 라오지에 동문거리 후기 서울에 명동이 있다면 심천에는 동문이 있다. 심천 동문 거리는 한국의 명동, 베이징의 왕푸징과 같은 번화가 거리이다. 그렇기에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하고 쇼핑과 미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기에 매우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규모가 매우 크고, 골목이 많고 사람이 많아 길을 헤맬 수 있기에 주변의 건물들을 잘 보면서 가야 한다. 필자가 방문한 시기는 중국 국경절이 낀 주말이라 관광객들과 쇼핑객들이 매우 많았다. 규모가 크고 길이 많아서 장소를 찾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돌고돌아 왔던 곳을 다시 돌아오기를 몇 번이나 반복했었다. 남녀노소 모두 거리를 활기차게 활보하고 있다. 사진을 좀 더 많이 찍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가 .. 더보기
심천 자유여행 환락해안 솔직 후기 심천 자유여행 환락해안 歡樂海岸 솔직 후기 심천은 경제 개발지구로서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룬 도시이다. 그래서인지 도시가 매우 깨끗하고 질서 정연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을 한 가지 꼽는다면 관광지가 많이 없다는 것이다. 심천행 비행기에도 나와 같은 관광객은 많이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출장가는 직장인, 심천에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심천에서 가볼만한 관광지는 크게 동문로가, 환락해안, 소인국 테마파크, 세계지창 등이 있다. 필자는 이 중에서 환락해안과 동문로가만 방문했다. 환락해안은 지하철로 방문이 가능한 곳이다. 지하철 E출구로 나가면 된다. 환락해안은 사실 크게 볼거리는 없었다. 그냥 깔끔한 길거리에 음식점과 카페가 많이 있었고, 볼거리나 관광 거리는 오히려 부족했다. 환락해안은 약간 인공 섬같은.. 더보기
홍콩 당일치기 몽콕 야시장 (홍콩 지하철 노선도) 홍콩 당일치기 몽콕 야시장 홍콩 지하철 노선도 심천에서 홍콩은 매우 가까운 거리이기에 당일치기 여행을 해도 된다. 단, 중국에서 출국을 하는 것이기에 중국에 들어올 때 사용한 비자는 다시 사용할 수 없다. 만약 중국-홍콩-중국을 왕복할 경우 비자는 2회 이상 중국을 입국할 수 있는 복수비자가 있어야 한다. 도착함과 동시에 홍콩 지하철 노선도를 찍었다. 당일치기 홍콩 여행이라 몽콕역에서 야시장만 가보기로 했다. 몽콕역에서 내려 길을 찾지 못해 한참을 걸어다녔다. 걸어다니며 홍콩 골목의 풍경을 들여다 보았다. 어떻게 걷다보니 야시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이른 시각이라 아직 문을 많이 열지는 않았다. 오후 2~3시가 되니 점점 문을 열기 시작했다. 물건은 다양했고 가격도 매우 저렴했다. 많이 사면 살 수록 할인.. 더보기
심천 북역 홍콩 서구룡역 고속철도 가격 이용 후기 심천북역 홍콩 서구룡역 고속철도 가격 이용 후기 요즘 홍콩의 시위 상황이 심각하여 많은 여행객들이 홍콩 여행을 망설이고 있다. 필자도 사실 홍콩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매우 망설였던 것은 사실이었다. 그래서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평일 낮시간에 당일치기로 홍콩 여행을 다녀오기로 생각했었고, 다행히 아무런 일 없이 잘 다녀왔다. 심천에서 홍콩으로 가는 방법은 크게 지하철과 기차로 나눌 수 있다. 지하철로 가는 방법은 가격이 매우 저렴하지만 사람이 많이 몰려 출입국 심사 시간이 길고, 홍콩 중심부까지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반면 기차를 이용하는 경우 심천북역 또는 푸티엔역으로 이동해서 기차를 타야하지만 빠르게 홍콩 중심부까지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필자는 기차를 이용했다. 심천-홍콩 .. 더보기
심천 자유여행 로후상업성 짝퉁시장 심천 자유여행 로후상업성 짝퉁시장 중국 심천에는 로후상업성이라는 짝퉁시장이 있다. 지하철 로후역에서 내리면 홍콩으로 갈 수 있는 국경변계선이 있는데, 이곳에서 홍콩으로 출국할 수도 있다. 로후상업성으로 가기 위해서는 지하철역에서 나와서 출입국심사 건물 왼편에 있는 파란색 유리 건물이다. 건물 전체가 이미테이션 상품을 파는 곳이고, 1층에는 상인들이 외국인들에게 "시계, 가방, 짝퉁"하며 호객 행위를 하고 있다. 사진의 맞은편에 보이는 것이 로후 국경이고, 이곳에서 출국심사를 받고 홍콩으로 갈 수 있다. 하지만 로후상업성은 이 건물의 왼편에 있는 유리 건물이다. 각 층마다 여러 상품을 팔고 있는데 사실 물건의 종류가 많지는 않았다. 그리고 윗층으로 갈 수록 중국 제품만 팔고 이미테이션 상품은 거의 볼 수 .. 더보기
심천 자유여행 따펀 유화촌 大芬油畵村 심천 자유여행 따펀 유화촌 大芬油畵村 10월 1일은 중국의 국경절이다. 중국이 정식 국가로 성립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1일을 기점으로 7일간의 국경절 연휴가 시작된다. 중국은 국경절 대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큰 명절이다. 중국 국민들은 다양한 국경절 행사에 참여하거나 가족방문, 여행 등을 다니며 연휴를 보낸다. 중국은 국경절을 기념한다면 한국은 10월 3일 개천절을 기념한다. 개천절은 우리 민족의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 공휴일이다. 우리나라의 자주성과 민족성을 대표하는 날인 만큼 태극기를 게양하고 그 의미를 잊지 않으면 좋겠다. 필자는 10월 첫 주에 중국 심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대한항공을 이용했으며 오전 8시 40분 비행기를 타고 약 4시간동안 열심히 하늘을 .. 더보기
중국 심천 여행준비 심천 가이드북 소개 중국 심천 여행준비 심천 가이드북 소개 1주일 뒤면 중국 심천 여행길에 오르게 된다.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항상 설레이고 기대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필자는 여행을 준비하는 것부터 여행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가보지 못한 곳을 가서, 새로운 것을 보고 배운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큰 축복이라 생각한다. 중국 심천은 중국 내에서 아주 잘 사는 경제도시에 속한다. 등소평의 개혁개방을 통해 눈부시게 성장한 중국 선전(심천)이다.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고 드디어 그곳으로 가게 되었다. 중국 선쩐은 처음이라 가이드북을 사려고 많은 곳을 찾아보았다. 하지만 관광지가 많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여행객이 많이 없어서인지 가이드북을 찾기 어려웠다. 예전에 홍콩을 갈때 샀던 가이드북의 뒷편에 부록으로 심천 관.. 더보기
중국 심천 트립닷컴 호텔 예약 중국 심천 트립닷컴 호텔 예약 트립닷컴은 중국의 대형 여행사(씨트립)의 자화사이다. 그래서 중국을 많이 여행하는 자유 여행객들은 한번 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처럼 중국 여행에 특화된 기업이기는 하나 좋지 않은 후기들도 많이 접할 수 있다. 특히 지난번 필자가 겪었던 '트립닷컴 과다 수수료 청구' 등과 같은 일이 종종 일어난다. 다만 24시간 한국어 상담이 가능하고, 교포가 아닌 한국인 상담원이 있어서 문제가 생겼을 때 고객센터 연결은 꽤 잘 되는 편이다. 한국 내에도 트립닷컴 지사가 있다고 들었다. 이번 심천 여행을 계획하면서 다시 한번 트립닷컴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트립닷컴 홈페이지는 한국어 서비스가 워낙 잘 되어있고, 카드 이중 수수료도 따로 붙지 않았다. 더보기
중국 관광 1년비자 신청하기 (feat.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 중국 관광비자 1년비자 신청하기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 남산스퀘어 무료 주차 ▶ 중국 관광비자 1년비자 신청 조건 중국에 자주 관광을 가는 여행객이라면 중국 1년 관광비자를 신청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왜냐하면 비자 가격이 꽤 비싸기 때문에 1년에 3번 이상 중국을 오가는 여행객들에게는 1년 비자가 더 효율적이다. 중국 관광비자는 크게 단수비자, 더블비자(2차비자), 복수비자로 나눌 수 있다. 단수비자는 1번만 쓸 수 있는 것이고, 더블비자는 2번, 복수비자는 횟수에 관계없이 정해진 기간 동안 자유롭게 중국을 오갈 수 있는 것이다.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 보통발급(4일 후 발급) 기준으로 한국여권의 경우 단수가 55,000원, 2차가 73,000원, 6개월 복수가 90,000원, 1년 복수가 120,000.. 더보기
10월 연휴 홍콩 심천 패키지 여행 계획 (feat. 여행박사) 올해 10월에 직장인들의 황금연휴가 있다. 사실 황금연휴라고 하기에도 조금 그렇긴 하다. 왜냐하면 10월 3일 개천절이 목요일이기에 금요일은 휴일이 아닌 평일이다. 만약 연휴나 여행을 계획한다면 금요일 하루는 연차를 사용해야 한다. 단, 휴가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기념일로서 개천절의 의미도 잊어서는 안되기에 개천절의 정의와 태극기를 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개천절 : 매해 10월 3일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재정된 국경일이다. - 태극기 다는 법 : 개천절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단다. 필자는 정말 좋은 기회로 10월 4일 금요일 하루를 쉬게 되었다. 그래서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무려 4일의 연휴기간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10월 2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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