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의학 지식

치매의 현주소와 예방법

직장인가이드 2018. 4. 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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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고령 인구의 증가에 따라 치매 환자의 수도 증가하였다. 요즘에는 젊은 사람에게도 치매 증상이 나타난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치매는 고령 환자에게서의 발병 비율이 높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연령, 질병,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뇌기능의 손상으로 기억력, 언어력, 판단력,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일상 및 사회생활이 어려워지는 병이다.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치매 환자의 비율은 2010년 47만으로 시작하여 2050년에는 271만까지 증가한다고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치매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가족력 등의 위험인자와 흡연, 비만, 과식, 과음, 수면부족 등의 생활습관에서 기인하기도 한다. 단, 치매와 섬망은 엄연히 다르다. 치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지만, 섬망은 몇 시간~몇 일 사이에 빠르게 진행되며 회복이 가능하다.

 

[한국 치매 환자 수 사회적 비용 현황, 출처 : 삼성서울병원]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활동이 필요하다.

 

[치매 예방법]

 

1. 규칙적인 운동

2. 금연, 금주 실천

3. 사회활동과 긍정적인 사고

4. 독서와 퍼즐 등으로 뇌 사용하기

5. 고른 영양소 섭취와 과식 금지

6.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꾸준한 관리

 

화투와 고스톱이 치매 예방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화투나 고스톱이 상당한 두뇌싸움과 정확한 계산을 요하는 게임이라서 어느 정도 일리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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