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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경차의 역사와 혜택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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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자동차 시장이 크게 성장하였다. 자가용을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 많이 늘어났고, 운전면허증도 거의 국민 면허증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길을 걷다보면 준중형의 차부터 중대형의 차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다. 그리고 1000cc 이하의 경차도 많이 볼 수 있다.

 

모닝, 스파크 등이 요즘 경차의 추세이다. 하지만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면 마티즈, 구형 프라이드, 티코 등이 경차 시장을 주름잡았다. 어릴 적 필자의 아버지도 구형 프라이드의 차주였다.

 

[국민차 티코, 출처 : 대우자동차]

 

1991년, 대우자동차는 국민차인 '티코'를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당시에는 큰 차를 선호하던 시대였지만, 티코의 등장으로 자동차 시장은 크게 발전하게 된다.

 

91년도 당시 티코의 가격은 319만원이라고 한다. 연비도 우수해서 기름값이 적게 든다.

 

1995년, 티코는 다시 한번 변신한다. 그리고 국민차로서의 위상을 드높인다.

 

[구형 프라이드, 출처 : 구글]

 

 

1997년 기아자동차에서 경차로 프라이드를 생산해 낸다. 티코와 프라이드의 두 경쟁구도가 되면서 경차시장에 새 바람이 일어났다.

 

# 경차 혜택

 

1. 취득세, 등록세(취등록세) 면제

2. 공채매입비 면제

3. 낮은 세금 (10만원대)

4. 자동차 보험 할인

5. 유류세 환급 제도 (소유자, 주민등록 상 동거가족 보유 차 합계 1개일 경우만 해당. 유가보조금 수혜대상자인 장애인, 국가유공자가 아닌 경우만 해당)

6. 공영주차장 50% 할인(지하철 환승주차장 80% 할인)

7.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휴일무관)

8. 자동차 10부제 제외

9. 혼잡통행료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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