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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양양 제주

양양 여행 준비 플라이강원 뚜벅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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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양양

플라이강원 뚜벅이 여행 준비

 

  2022년. 어느덧 여행다운 여행을 다녀보지 못한지 어언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런 저런 이유로 여행도 미루었고 그러다보니 블로그 운영도 잘 관리하지 못하였다. 처음 블로그 운영을 시작할 때에는 열정에 가득 차 시작했지만, 여행 블로그의 특성 상 여행을 잘 다니지 못하니 그만큼 올릴 내용도 없었다. 물론 다 핑계일 수도 있겠지만..

  뭔가 여행이라고 하면 필자는 '비행기' 정도는 타 줘야지 '아, 여행 갔다왔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왕 해외여행은 당분간 힘들 듯 하여 국내여행이라도 비행기로 다녀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항공 마일리지나 탑승 횟수도 채울 겸, 마음도 풀 겸 겸사겸사 이번 여름부터 비행기 국내여행을 준비하게 되었다.

 

[출처] 플라이강원 홈페이지

  어디를 가볼까 생각하다 우연히 알게된 신생 항공사 '플라이 강원'. 강원도를 비행기로 가 볼 수 있다는 생각도 못했는데 양양까지 비행기로 갈 수 있다니 당연히 가 봐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양양에서 제주로 또 다른 여행을 할 수 있기에 나에게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이에 정해진 나의 국내 여행지 '양양'과 '제주'.

  8월 첫 주는 성수기 중 성수기이기에 비행기 값이 장난아니게 비쌌다. 그래서 그 주를 피해 그 다음주로 검색을 하니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여행할 수 있었다. 김포공항에서 양양 국제 공항으로, 양양에서 1박. 그리고 양양 국제 공항에서 제주 국제 공항으로, 제주에서 2박. 평일 낮에 3일정도 시간을 내서 여행을 가는 것이기에 혼자서 뚜벅이 여행을 계획했다. 렌터카 가격이 비싸진 것도 문제지만, 여행지에서 운전할 자신이 없는 것이 더 큰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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