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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에어아시아 Air Asia 쿠알라룸푸르 연착 지연 및 기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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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Air Asia 기내 방송

인천 쿠알라룸푸르 지연 연착

에어아시아 좌석 간격 수하물 추가

 

인천 쿠알라룸푸르 직항은 에어아시아 (추천 비추천?)

인천에서 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이 있지만 그 중 가장 가격 경쟁력이 있었던 에어아시아를 선택했다. 에어아시아는 지연, 연착, 수하물 추가금, 좌석 배정 및 좌석 지정 추가 가격 등으로 많은 이들의 후기가 있는 항공사이다. 에어아시아 항공사를 선택하면서 과연 내가 이런 위험을 다 감수하고 여름 휴가를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는지 많이 걱정했지만 다행히 잘 이용하여 다녀왔다. 하지만 아쉬운 점 몇 가지로 인해 추천 40% 비추천 60%로 결론내렸다.

 

에어아시아 추천 이유, 저렴한 가격!

필자는 인천 쿠알라룸푸르 가격 40만원 중반 대 (좌석지정, 수하물 20kg추가)로 다녀왔다. 동 기간 바틱에어도 40만원 대, 대한항공 60만원 대의 직항 가격이었다. 에어아시아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가장 큰 저비용 항공사로서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매력이자 유일한 매력이기도 하다. 항공사의 표어가 'Now Everyone Can Fly 지금은 누구나 비행할 수 있다'인 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서비스 비용을 모두 제외하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게 항공료의 가격을 내린 것이다. 그래서 저비용 항공사를 추천하는 대상은 서비스 없이 무조건 저렴한 항공권을 찾는 사람, 수하물이 없는 사람은 최고의 선택일 것이다.

 

에어아시아 비추천 이유, 불편한 좌석 간격과 의자!

에어아시아는 일반석 좌석 간격이 타 항공사에 비해 좁은 것으로 유명하다. 저비용 항공사의 경우 많은 승객을 한번에 태워야 하기에 좌석 간격이 좁은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있지만, 좌석 폭이 좁은 것은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비행기의 크기는 대형 항공사와 저비용 항공사 간의 차이가 없는데 이상하게 에어아시아 좌석은 폭이 매우 좁아 옆자리 사람과 어깨와 팔이 계속 닿아서 많이 불편하다. 그리고 의자가 뒤로 젖혀지는 각도가 대형 항공사에 비해 현저히 적었다. 앞뒤 간격이 좁아 일부러 그런 좌석을 설치한 듯 했다.

 

에어아시아 비추천 이유, 서비스는 모두 돈!

수하물 추가, 좌석 지정, 기내식 및 음료 서비스 모두 돈을 지불해야 한다. 한국의 저비용 항공사는 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나 에어아시아는 물 한 병도 구매를 해야 제공한다. 에어아시아는 자리 배정의 원칙이 조금 이상한데 아무리 같은 일행이라고 하더라도 같은 열의 자리를 주는 것이 아니라 듬성 듬성 띄어 배정한다. 아마 항공사 자체 규정에 따라 항공기 무게 중심을 고려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당최 이해하기는 힘들다. 체크인 카운터에 이야기 해도 비용을 지불해야 좌석 변경이 가능하다. 그래서 일행이 있는 경우라면 사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좌석을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기내 수하물은 7kg까지 무료로 제공하지만 꽤 엄격히 검사하고, 위탁 수하물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인천 공항 에어아시아 체크인 카운터

에어아시아는 인천 공항 제1터미널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다.  체크인 카운터는 변동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필자가 이용한 당시 체크인 카운터는 공항의 맨 끝쪽 카운터를 이용했다. 에어아시아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등 체크인 카운터가 다르니 목적지와 항공사를 꼭 체크해야 한다.

 

에어아시아 인천 공항 탑승동 탑승구

에어아시아 등과 같은 저비용 항공사는 인천 공항의 탑승동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출국 심사를 한 이후에도 트레인을 타고 탑승동까지 가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기에 부지런히 준비해야 한다. 면세품을 수령해야 한다면 다행히 탑승동의 면세품 수령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게 공항 측에서 배려해 준다.

 

보너스 영상, 에어아시아 인천 도착 기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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