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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투어말레이시아 일일투어 말라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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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훈텡 사원 네덜란드 광장 세인트폴 교회

해상모스크 존커 스트리트 유람선 탑승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오면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가 있다. 바로 말라카이다. 말라카(멜라카 또는 믈라카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는 쿠알라룸푸르 시내로부터 남쪽으로 차로 약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거리의 도시이다. 그래서 많은 관광객들이 쿠알라룸푸르와 함께 방문하는 도시 중 하나이다. 일일투어를 신청하면 하루 동안 말라카 투어가 가능하다.

 

말레이시아 휴게소 공중 화장실에 대한 고찰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라카까지 고속도로로 이용하는 데 중간에 휴게소를 들리게 된다. 휴게소는 한국의 휴게소처럼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먹거리와 간식을 팔고 있고, 편의점이 있어서 간단한 먹거리와 음료 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는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 등의 공중 화장실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외부 화장실이나 관광지 화장실은 돈을 내고 유료로 사용해야 한다. 가격이 비싸지는 않지만 청결하지는 않다. 한국의 공중 화장실은 대부분 관리가 잘 되어 있지만 말레이시아의 경우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는 곳이 있으니 이용에 유의해야 한다. 휴지나 비누 등의 비품이 없는 곳이 많아서 개별적으로 챙겨야 한다.

 

청훈텡 사원

 

청훈텡 사원은 2003년 유네스코 상을 받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식 사원이다. 말레이시아는 중국계 말레이시아와 화교의 비율이 높아 중국인 거리, 중국 식당, 중국식 사원 등이 많이 발전했다. 청훈텡 사원도 그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사원과는 다른 중국식 사원의 모습을 하고 있다. 화려한 고풍스러움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화려함은 한 스푼 얹은 듯한 느낌의 사원이다. 필자가 방문할 당시 사원의 중앙에서는 기도가 한창이었다. 관광객과 사원을 방문한 주민들로 북적였다.

 

존커 스트리트와 벽화 거리

 

존커 스트리트는 하나의 거대한 시장 거리라고 보면 된다. 소규모의 샵에서는 기념품과 다양한 소품을 팔고 있으며, 다양한 간식과 음식점이 있어서 구경하기 좋다. 주말에는 야시장도 열린다고 하니 주말에 방문하여 1박을 하는 일정도 좋을 듯하다. 이곳에서는 두리안 아이스크림이 인기이기 한번 맛보기를 추천한다. 존커 스트리트 근처에는 말라카의 강이 있는데 거리와 골목에 화려하고 예쁜 벽화들이 그려져 있다. 마음에 드는 벽화 앞에서 예쁜 인생샷을 남기기 좋다. 주변에 카페와 소품점이 있으니 걷다가 더우면 잠시 들어가서 휴식을 취해도 좋다.

 

네덜란드 광장과 세인트폴 교회

 

말라카의 중심에는 네덜란드 광장이 있다. 네덜란드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교회와 광장이 크게 있고 I Love Malaka 조형물이 사진을 찍는 명소이다. 네덜란드 광장의 중앙에는 큰 분수가 있고, 방문객들을 위해 광장에는 선풍기도 설치되어 있다. 주변에는 소품점이 있어서 관광객들을 위한 기념품과 소품도 팔고 있다.

 

세인트폴 교회는 완만한 언덕을 조금만 따라 올라가면 보이는 곳이다. 포르투갈과 네덜란드 전투로 인해 현재는 건물의 벽면만 남아 있다. 하지만 건축물이 워낙 예쁘고 좋아 다양한 구도로 인스타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해상모스크

 

말레이시아에는 다양한 모스크가 있는데 말라카에 가면 해상(바다 위) 모스크를 볼 수 있다. 현재는 특정 국가의 관광객 입장이 금지되었고 내부로 들어가기에는 다소 까다로운 절차가 있기에 모스크 반대편 해안가에서 모스크를 감상할 수 있다. 모스크 전체를 볼 수 있는 해안가에서 관람을 하기에 모스크 모습을 모두 담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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