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SH(러쉬) 제품을 알게 된지는 지금으로부터 몇년 전 일본 여행을 하던 중이었다.
일본 여행 중 시간이 많이 남아 근처의 한 대형 쇼핑센터에 들어갔다. 쇼핑센터를 구경하며 걸어가던 중 향긋한 향기에 이끌려 어느 상점 안으로 들어갔다. 친절한 일본 직원의 권유로 바디스크럽과 샤워젤, 바디크림을 직접 손에 사용해보았다. 별 생각 없이 들어간 곳이었지만 친절한 응대와, 사용한 제품의 향이 너무 좋았다.
친절한 응대에 감동하고, 사용한 제품의 향이 너무 좋아서 구매욕구가 일어났다. 그래서 가격을 보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비싸다고 느꼈다. 그때 필자는 러쉬(LUSH)에 대해 알지 못했기때문에 일본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이 한국보다 싸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멍청하게도 '한국에서 더 싸게 사야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매장을 나왔다.
이후에 한국에서 검색하며 알아보니 일본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이 한국보다 저렴하다는 것을 알고 땅을 치고 후회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고 여름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갑자기 일본에서 맡았던 러쉬 제품의 향기가 불연듯 생각났다. 그리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번씩 좋은 향기에 취하고 싶을 때, 러쉬의 제품을 사기 위해 인터넷 회원가입을 했다.
인터넷에 '러쉬'를 검색하면 홈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회원가입 탭을 누르면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휴대폰 또는 아이핀 인증을 하고 약관동의, 정보입력을 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회원가입을 하면 이벤트를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다. 예를 들어 50%할인 이벤트 기간 등과 같이 놓치면 아까울 정보들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러쉬(LUSH) 제품의 가격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하지만 높은 가격만큼 퀄리티도 높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번씩 나를 위한 선물로 이용해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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