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피아노 투파이브원 251 A form

재즈피아노를 배울 때 코드는 반드시 배우게 된다. 기본 3화음 코드와 4화음 코드, 그리고 여려 형태의 코드를 배우게 된다. 하지만 코드에는 코드 구성음 이외의 음들을 사용하여 음악을 더욱 풍성하고 재즈틱하게 만든다. 이때 코드 구성음 이외의 음을 텐션(Tension)이라고 한다.

 

참고 : http://anewworld.tistory.com/117

 

텐션을 사용하여 코드를 짚는 것을 '텐션 보이싱(Tension Voicing)'이라고 한다. 텐션 보이싱을 잘 배우고 외워둔다면 가요 반주나 재즈피아노 연주에 있어서도 잘 활용할 수 있다. 텐션 보이싱은 (Ⅱm7-Ⅴ7-ⅠM7, 투파이브원 보이싱) 형식으로 실재로 많은 곡들에서 이 코드진행을 사용한다.

 

1도화음으로 가기 위해 2도화음과 5도화음을 거쳐 1도화음으로 돌아가는 화성진행을 텐션을 사용해 정리해 놓은 것이 있다. 텐션 보이싱을 짚는 방법을 두 가지도 나누어 놓았는데 이것을 A form, B foem으로 나누어 부른다.

 

 

 

Ⅱm7은 3,5,7,9음을 짚고, Ⅴ7은 7,9,3,13음을 짚고, ⅠM7도 3,5,7,9로 짚는다. 이 보이싱이 투파이브원 A form이다. 어려워 보이지만 12 Key 모두 손가락 움직임이 같다. 그래서 손가락 움직임만 잘 익혀둔다면 금방 외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