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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CGV 영화 독전 후기 결말스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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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CGV가 있다. 걸어서 10분 거리이니 영화를 보기에 아주 좋은 조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자주 보지는 않았다. 한동안 볼 영화나 보고 싶은 영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KT 통신사 더블할인혜택을 받기위해 아주 오랜만에 영화를 예매했다. 별 기대를 하지 않아서인지 영화가 참 재미있었다. 비슷한 류의 영화로는 몇 년 전에 '배테랑'이 떠올랐다. 배테랑, 아저씨도 참 재미있게 봤는데, 비슷한 느낌의 한국형 범죄 스릴러 영화가 바로 '독전'이었다.

 

독전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들이 색다른 역할로 이미지를 변신했다고 느껴질 정도로 연기를 잘 했다. 보는 내내 '저 배우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네'하는 마음을 가지게 했으니 말이다.

 

[영화 독전 포스터, 출처 : 구글]

 

주연과 조연 할 것 없이 모두 강한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나타냈다.

 

범죄 스릴러 영화의 특성상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둡다. 그래서인지 오히려 영화에 더 잘 집중할 수 있었다.

 

[영화 독전, 출처 : 구글]

 

Searching for "이선생"

 

오랜 기간 아시아 최대의 마약 조직을 추적해온 형사 조진웅 앞에 나타난 김성령과 류준열. 그들과 함께 실체없는 '이선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영화 독전, 출처 : 구글]

 

 

 

끝까지 의심하라

 

독한 자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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