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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영화 암수살인 뜻&후기 (스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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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수살인이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이 영화는 부산에서 일어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영화 제목인 '암수살인'은 '암수범죄(暗數犯罪)'에서 유래한다. 암수범죄(暗數犯罪)의 뜻은 "해당 범죄가 실제 발생하였지만 수사기관에 인지되지 않거나, 인지되어도 용의자 신원이 파악되지 않는 등의 원인으로 공식적 범죄통계에 집계되지 않은 범죄이다.(출처 : 위키백과)"

 

암수범죄는 주로 피해자가 수사기관에 알리기를 꺼려하는 범죄나, 범죄자가 피해자이자 가해자이가도 한 사건들이 주로 많다. 그리고 이 외에도 목격자가 없거나 신고되지 않은 사건들도 포함된다.

 

 

영화 암수살인에서 다루는 범죄는 주로 용의자 신원이 파악되지 않는 살인사건을 주로 다루고 있다.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심하게 잔인한 장면은 나오지 않기때문에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대배우 김윤석씨와 주지훈씨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이며, 극 중반부터 배우 진선규씨의 역할이 돋보이기도 한다.

 

이 영화는 살인범 역의 주지훈씨가 형사 김윤석씨에게 살인리스트 7개를 주고, 이 사건들을 파해치는 과정에서 형사와 범인의 심리전과 피해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잘 어우려지는 영화이다.

 

한줄평 : 어릴 적 가정환경이 한 사람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필자 평점 : ★★★★(4개/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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