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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필자는 동네의 한 문구점에 들러 스탬프패드 1개를 샀다. 국내에서 스탬프 패드와 인주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매표화학'의 제품을 3천원 정도를 주고 샀었다. 그때 유성잉크패드를 샀었는데 사용해보니 도장이 선명하게 잘 찍혀서 지금까지도 일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다.
유성잉크라서 그런지 스탬프패드 뚜껑을 열어두어도 쉽게 마르지 않고, 도장도 선명하게 잘 찍혔다. 3년 정도 쓰다보니 잉크를 거의 다 써서 잉크를 충전하게 되었다.
유성패드이므로 문구점에서 유성 전용 잉크를 구매하면 된다. 인터넷으로도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2500원 좌우이다.
사용하기 전에 잉크를 잘 흔들고 스탬프패드에 점처럼 잉크를 찍어두고 잘 스며들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유성잉크라서 기름의 형태이므로 빨리 흡수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점처럼 잉크를 찍어두고 몇 분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잉크가 스며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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