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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피아노 배우기

재즈피아노 페달포인트 Pedal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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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피아노

페달포인트 Pedal Point

 

페달포인트는 음악에서 "지속음"이라고 말한다. 보통은 최저음인 베이스가 한 음을 지속적으로 연주하며 '보속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페달포인트는 최저음을 계속 연주하는 것이므로 음악의 중심을 잡아주고, 뒤에 전개될 코드 진행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지속음은 곡이 차분하게 흘러가는 역할을 하기에 주로 곡의 도입부분에 많이 사용한다.

 

재즈피아노에서도 분수코드를 사용해서 페달포인트를 연주할 수 있다.

 

[출처] 네이버 통합검색, 음악사전

 

실재로 연주를 해보면 차분한 느낌이 들어서 곡의 분위기가 잔잔하게 흘러가는 부분에 어울리는 기법이다.

 

 

C코드를 사용하면 C, F/C, G/C 등으로 베이스음을 C음(도)로 지속할 수 있다. 이 경우 왼손 베이스는 C음을 짚어주고, 오른손은 코드를 바꾸어주며 짚으면 된다.

 

 

오른손으로 코드를 짚고 왼손은 베이스를 짚어줄 수도 있고, 코드를 아르페지오로 풀어서 연주할 수도 있다. 단, 왼손 아르페지오를 할때 반드시 베이스음인 C음을 꼭 연주해야 페달포인트의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다.

 

예시곡으로 '유미-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라는 곡이 있다.

 

이 곡은 보컬이 노래를 시작하는 부분에 페달포인트가 들어있다.

 

코드는 [A, D/A, E/A, A]로 베이스음인 A음을 지속음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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