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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코로나19 개학연기 사상 초유 4월 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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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개학연기

사상 초유 4월 개학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 지역에서 시작된 신종 바이러스가 한국과 일본 등 주변 가까운 지역으로 옮겨졌고, 이제는 유럽까지 퍼지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지역에서는 확진자와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우리나라는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한때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가 현재는 증가폭이 많이 내려간 상태이다. 하지만 아직도 전국 지역적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이 계속 발생할 정도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출처] SBS 뉴스

소규모 집단 감염이 계속 일어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엇보다 필요한 지금, 교육부에서는 학교의 개학을 연기하였다. 학교는 몇 백명에서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곳이다. 만약 학교에 한 명이라도 감염이 되면 그 학교는 문을 닫아야 하고, 수 백명 또는 천여 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가 이루어져야 할 곳이다.

 

개학을 4월로 미루게 되면서 사회적으로 조금의 불편함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국민 모두가 힘을 함쳐 이 위기를 잘 넘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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