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 꿈의 숲 전망대
주차요금
서울에는 곳곳에 공원이 있다. 월드컵공원, 올림픽공원, 서울숲과 같은 대형 공원과 소규모의 작은 공원들이 있다. 서울 도심에 있는 공원이라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하거나 가족,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북서울 꿈의 숲은 월드컵공원, 올림픽공원, 서울숲과 함께 서울의 4대 대형 공원 중 하나이다.
북서울 꿈의 숲은 과거에 드림랜드가 있던 곳에 조성된 공원이라고 한다. 숲이라는 말이 들어간 공원이라 실재로 산속 숲에 둘러쌓인 듯한 느낌이 든다. 서울 강북과 도봉 등 6개의 구에 둘러쌓여 있다고 하니 크기가 굉장하다. 전망대로 가기 위해서는 서문 주차장을 활용하면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은 서문과 동문 두 쪽을 운영한다.
전망대 건물이 공원의 높은 곳에 있는데, 크기가 매우 크다. 1층에는 업라이트 피아노가 전시되어 있고 별도로 관람할 것은 없다. 2층으로 올라오면 큰 책장이 있는데 더운날 쉬원하게 앉아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다.
주말 오전 10시 30분 쯤에 도착했는데 지하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고 지상에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이마저도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했다. 전망대에는 주말 이른 오전시간임에도 가족과 함께 놀러온 사람들이 많았다.
전망대 2층 책장 바로 옆에는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가로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인데 안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었다. 남산의 엘리베이터와 같은 모양이었다. 마치 해리포터 영화에 나오는 엘리베이터를 보는 느낌이었다.
이렇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수 많은 계단을 한번에 올라갈 수 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하다.
해리포터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다시 전망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최종 층까지 올라올 수 있다. 아이리스 촬영지라 그런지 아이리스 관련 홍보물이 게시되어 있다.
옥상 전망대도 있는데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 다만 옥상 전망대의 유리가 전부 뿌옇게 되어있어 어린 아이들이나 키가 다소 작은 어른들은 전망을 전혀 관람할 수가 없다.
주차비는 30분에 900원으로 싼 편이며, 경차, 저공해차량 등 공영주차장에서 할인이 가능한 차량은 모두 할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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