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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아시아나 항공 우수회원 (feat. 국내선 티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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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우수회원 제도 소개

국내선 티어런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제도 개악

 

항공사에는 우수회원 제도를 통해 한 항공사를 오래 이용한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의 다른 항공사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지만, 필자는 우리나라의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주력으로 적립하고 있었고, 아시아나 항공의 마일리지도 탑승 또는 쇼핑 등을 통해 조금씩 모으고 있다. 마일리지를 모으는 목적은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여행하는 것을 넘어 평생 티어로 우수회원의 자격을 누리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제도가 변경되면서 평생 자격의 우수회원 제도가 없어진 것으로 알게 되었다. 항공사의 평생 우수회원으로의 자격을 누리고자 했던 필자는 더이상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모을 이유가 없어지게 되었다. 왜 이렇게 제도를 변경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한항공은 하나의 잠재 우수고객을 잃게 되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아시아나 항공의 다이아몬드 플러스 제도가 필자에게 남은 유일한 희망이 되었다. 코로나 상황으로 해외 항공여행은 사실상 불가능해졌지만, 이참에 국내 여행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항공여행으로 아시아나 항공의 탑승 횟수를 늘리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다행이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탑승을 1회로 인정하기때문에 국내선 항공기 이용으로도 자격 승급에 필요한 탑승횟수를 잘 채울 수 있다. 이제는 아시아나 항공의 잠재 우수회원이 되고자 한다.


□ 아시아나 우수회원 제도 소개

 

[출처] 아시아나 공식 홈페이지 (2020.06.20.)

아시아나 항공도 몇 해 전에 제도 변경이 있었다. 그래서 예전만큼 혜택이 좋지는 않다. 24개월 안에 해당 실적이 있다면 우수회원이 될 수 있다. 현재 상황에서는 국내선으로 탑승횟수를 올리는 것이 가장 유력한 방법으로 보인다.

 

[출처] 아시아나 항공 공식 홈페이지 (2020.06.20.)

우수회원으로 승급이 되었어도 평생회원이 아닌 이상 24개월의 한시적 우수회원이다. 따라서 우수회원이 된 24개월 안에 필요한 자격을 충족하면 +24개월의 우수회원 자격을 누릴 수 있다. (다이아몬드 플러스와 플래티늄 회원은 평생회원이다.)

 

[출처] 아시아나 항공 공식 홈페이지 (2020.06.20.)

단, 회원 유지 실적에 불표함 되는 사항 몇 가지를 유의해야 한다.

 

1. 50% 초과 할인이 표시된 항공권은 마일리지 적립 불가, 탑승횟수 카운팅 불가이다.

2. 아시아나 제휴 체크/신용카드를 제외한 마일리지(호텔, 렌터카, 쇼핑)는 불포함 사항이다.

 

 

□ 국내선 티어런

 

국가 면적이 작은 우리나라에서 국내선 마일런으로 우수회원이 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해외 장거리 여행이나 출장도 불가능 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실적 유지를 위해 탑승횟수가 필요하다면 국내선 탑승횟수를 늘리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김포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기의 취항지는 제주를 포함한 전라도권역이며, 경상도권역은 에어부산에서 전 편을 공동운항하고 있다.


요즘과 같이 국가적 재난상황에서는 되도록 불필요한 여행은 자제해야 한다.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마일런 또는 티어런도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선 티어런은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만 감염예방수칙을 지키며 조심히 실행하고, 그렇지 않다면 국가적 상황이 나아진다면 시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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