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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볼만한 곳'으로 검색을 하면 '인천 차이나타운'이 꼭 나온다. 그만큼 차이나타운이 인천의 명소라는 뜻일 것이다. 하지만 요즘 인천 차이나타운은 그 명색이 무색할 만큼 활기차지 않다.
많은 중국 상품점 및 식품점이 문을 닫고, 중국 본토 음식점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중화요리'집만 남아있다. 오히려 대림동이나 건대입구의 양꼬치 거리가 훨씬 더 차이나타운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그렇기에 오랜만에 방문한 차이나타운도 아쉬움이 가득했다.
인천 차이나타운과 일본 조계지 거리는 이어져 있다. 차이나타운을 돌아보고, 화교 소학교 쪽으로 올라가면 일본 조계지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차이나타운과 달리 차분한 분위기이며, 일본풍의 목조 건축물이 인상깊다.
인천 차이나 타운 위치는 지하철 1호선, 수인선 "인천역"이다. 인천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차이나타운 입구를 발견할 수 있다. 비록 예전과 같은 활기찬 모습의 차이나타운은 아니지만, 반나절 코스로 한번 돌아보기에는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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