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가항공사의 성장이 매우 뚜렷하다. 국내에서만 해도 저가항공의 종류가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총 6개이다. 여기에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합치면 국내 항공사는 총 8개가 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으니 좋다. 일단 저렴한 항공권이 많아졌고, 국내외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번에는 저가항공 중 이스타항공과 에어서울의 취항지를 정리해 보았다.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2007년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라는 슬로건과 함께 설립되었다. 청주국제공항을 허브공항으로 하여 다양한 국내, 국제선 항공을 운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 이스타항공/이스타젯)
- 국내선
청주 - 제주
군산 - 제주
부산 - 제주
- 국제선
- 인천출발 : 나리타, 간사이(오사카), 오키나와, 치토세, 후쿠오카, 가고시마
- 부산출발 : 간사이(오사카)
[동남아/대양주]
- 김포출발 : 송산(타이베이)
- 인천출발 : 타오위안(타이베이), 홍콩, 방콕, 코타키나발루, 하노이, 다낭
- 부산출발 : 방콕, 코타키나발루
[중국]
- 청주출발 : 연길
# 에어서울
2015년 아시아나항공이 출자한 두번째 자회사가 바로 에어서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로서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두 개의 자회사를 설립하였다. 기존의 에어부산은 부산을 거점공항으로 하고 있어 서울발 항공편의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웠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에어서울을 설립하여 서울발 항공편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아시아나항공이 보회사이므로 코드쉐어 협정을 맺었다.
(사진출처 : 에어서울)
- 국제선
- 일본 :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시즈오카, 다카마쓰, 히로시마, 요나고, 도야마, 나가사키, 우베, 구마모토
- 동남아 : 칼리보/보라카이, 홍콩, 마카오,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 대양주 : 괌
저비용 항공사는 지속적으로 취항지를 넓혀 나가는 중이므로, 여행전에는 반드시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에 방문해 취항지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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