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뮤직, 지니 뮤직, 벅스 뮤직, 멜론 등 다양한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가 있다. 필자는 지니 뮤직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쭉 사용해왔다. 그러다가 엠넷 뮤직의 음질이 타사보다 훨씬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마침 11월을 맞아 엠넷에서 이용권 할인을 하고 있기에 지니에서 엠넷으로 갈아탔다.
필자는 원래 지니 뮤직을 사용할 때에도 100곡 듣기, 300곡 듣기 처럼 저렴하고 간단한 음악 듣기 이용권만 결제해서 들었다. 그리고 엠넷에서도 '음악듣기 300'곡이 첫 3개월간 1,990원, 이후 3,800원으로 저렴해서 구매했다. 그런데 필자가 재즈피아노를 배우면서 재즈 음악을 많이 들었다. 그러다보니 300곡을 보름 안에 다 들어버린 것이다. 다음 결제일까지 음악을 듣지 못하는 상황이 온 것이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이용권을 1달도 안되서 해지했다.
이용권을 해지하고 잠시 외출했다가 다시 로그인을 하니 보이지 않던 공지창이 하나 떴다. '음악감상+스마트폰 무제한 다운로드+블루투스 이어폰(사음품)'까지 76,780(부가세 포함)원에 준다는 것이다. 이 가격의 이용권은 '이용권구매' 페이지에는 보이지 않았던 상품이다. 그래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구매를 했다.
모델명 : MFB-E1120
연속 통화 시간 : 약 6.5시간
연속 재생 시간 : 약 6.5시간
충천시간 : 약 1.5시간
한번 충전하면 6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두 대의 장치가 연결 가능한 멀티포인트 기능이 있고, SMS/카톡/라인/음성 읽어주기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Tuning by Don Spike 돈스파이크님이 튜닝을 했었는지 돈스파이크씨의 사진과 싸인이 들어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다. 검정색과 빨간색의 조화가 어울린다.
블루투스 이어폰이다보니 줄이 짧고 깔끔하다. 일반 이어폰은 줄이 꼬이거나 보관이 어려웠는데, 이런 불편한 점을 해소한 이어폰이란 생각이 든다. 이어폰과 usb충전 단자, 설명서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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