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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 때문에, 봄에는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자주 발생한다.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면 눈이 불편하고 시력이 저하하며 심하면 안주 표면에 상처를 줄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말 그대로 눈물이 말라 안구가 건조한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눈이 뻑뻑한 느낌이 든다.
안구건조증의 증상은 이물감, 안통, 충혈, 눈부심, 뻑뻑함, 두통 등이 있다. 원인으로는 날씨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과 더불어 눈물이 부족한 경우, 안검염, 콘텍트 렌즈의 장기간 착용, 결막염, 라식과 라섹 수술, 눈물샘 및 눈물관 이상 등의 건강적 요인도 있다.
안구건조증의 치료 방법은 인공눈물 투약, 실내 습도 높이기, 눈물관 및 눈물샘 수술 등이 있다. 만약 안구에 상처가 났다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별도의 안약을 추가로 투약하기도 한다.
[출처 : pixabay]
가장 좋은 것은 안구건조증이 걸리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눈을 자주 깜박이며,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렌즈 착용 시간을 하루 8시간 이내로 하는 것이 좋다.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컴퓨터나 TV, 스마트폰의 장시간 시청, 에어컨과 히터, 장시간 독서, 머리 염색, 수면 부족, 화장품, 스트레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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