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9 중국 상하이 항저우

옥션 하나투어 황포강유람선 예매

반응형

이번에 상해에 가게 되면 꼭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있다.

 

1. 중국 로컬 맛집 찾기

2. 신천지 거리에서 브런치하기

3. 겨울 옷 싸게 사기

4. 상해 기념 마그넷 사기

5. 중국 차(茶) 사기

6. 황포강 유람선 타기

7. 중국 원서 책 사기

 

이 외에도 여러 계획이 있지만 일단 생각나는데로 써보니 일곱 가지 정도로 간추려 진다. 지난번 상해여행에서도 느낀 점이지만 중국에서는 현지에서 표를 사는 것이 외국인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일단 영어가 잘 통하지 않고 사람이 많아 시간을 많이 소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살 수 있는 표는 최대한 미리 구매해서 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상해 황포강 유람선, 출처 : 하나투어]

 

상하이 여행객들이 놓치지 않는 코스중 하나가 바로 황포강 유람선 타기이다. 특히 밤에는 상해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기에 많은 이들이 추천하는 코스이다. 황포강을 따라 1시간 유람선 투어를 하면 푸동과 푸서지역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다행이도 황포강 유람선 표를 한국에서 예매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많은 여행사 사이트에서도 팔고 있으며, 옥션이나 인터파크투어, 지마켓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쉽게 표를 살 수 있다.

 

 

필자는 오랫동안 사용해오던 옥션에서 황포강 유람선 표를 예매했다. 옥션은 중간 매개자이고 실재로는 하나투어를 통해 예매를 할 수 있었다. 예매를 할 때 표를 살 사람의 영문이름을 입력하고 결제하면 1일 후 여행사에서 연락이 온다. 그리고 이메일로 e바우쳐를 받을 수 있다.

 

단, e바우처로 바로 황포강유람선을 탈 수는 없고 정해진 곳에서 현지 가이드를 만나 실제 표를 현지에서 받아야 탑승할 수 있다. 황포강 유람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하며, 오후 1시부터 9시 사이에는 30분 단위로 배가 운영한다. 그 이외의 시간에는 1시간에 1대 운영한다.

 

바우처에는 주소와 가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으므로 정해진 날짜에 그곳으로 가서 현지표를 수령하면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