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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중국 상하이 항저우

상해 텐즈팡 치바오 상해 텐즈팡 치바오 외국에 오면 그 나라의 기념품을 구매하기 마련이다. 특히 기념품은 그 나라나 도시를 대표하는 물건이기에 대형마트나 백화점보다 전통시장을 많이 찾게 된다. 텐즈팡은 상하이의 기념품을 파는 전통 상점거리라고도 할 수 있다. 예술거리로서 텐즈팡(田子坊)은 소호거리로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지하철 9호선 다푸치아오역 1번 출구로 나가면 왼편에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위의 사진 왼편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 입구이다. 입구는 여러 군데에 있고 내부가 미로처럼 복잡해서 길을 읽기가 쉽다. 지하철역으로 나오면 바로 보인다. 이때에는 연휴를 맞아 관광객들로 거리가 꽉 찼었다. 상하이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수향마을로는 치바오(칠보, 七寶)를 말한다. 지하철로 갈 수 있고 시내.. 더보기
상해 주가각 버스 정류장 시간표 상해 주가각 버스타고 가기 주가각 버스터미널 시간표 중국 남부는 예로부터 물이 풍부한 곳이다. 그래서인지 중국 남부에는 강 또는 호수가 많고, 그만큼 그 주위에 형성된 수향마을이 많은 편이다. 상해에도 수향마을이 있다.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두 곳이 있는데 바로 '치바오(칠보, 七寶)'와 '주자지아오(주가각, 朱家角)'이다. 칠보는 시내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였고, 주가각은 시내에서 1시간 가량 떨어져있다. 이 두 곳 모두 지하철을 운행하기에 이동하기는 매우 편리하다. 다만 주가각은 거리가 먼 편이기에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훨씬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대세계역 3번출구로 나와 쭉 걷다가 첫번째 큰 길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된다. 다만, 필자가 갔었을 때 대세계역 3번 출구가 공사중이라 막혀있었다.. 더보기
동방명주 타워 층별 안내 디즈니샵 동방명주타워 층별 안내 상해의 랜드마크라고도 할 수 있는 동방명주 타워. 아마도 많은 관광객들이 상해에 오면 꼭 들리는 장소 중 하나일 것이다. 동방명주는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꼭 올라가지 않고 아래쪽에서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도 많아 보였다. 필자는 동방명주 꼭대기에 올라 상하이 전경을 감상하는 것이 하나의 꿈이다. 지금까지 상하이에 3번이나 왔지만 매번 입장료가 비싸다는 생각에 망설이고 주저하다가 결국 한 번도 올라가지 못하였다. 이번에는 꼭 올라가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입구에서 '이 돈으로 기념품이나 하나 더 사지'라는 생각으로 되돌아왔다. 그리고 한국으로 온 지금 똑같은 후회를 되풀이하고 있다. 이 타워는 원해 방송국 신호 발신과 수신을 위한 타워.. 더보기
중국기차 항주 서호 유람선 청하방 옛거리 중국 고속열차 체험 항주 서호 청하방 옛거리 트립닷컴(구 씨트립)에서 중국 기차표를 예매할 수 있다. 필자도 한국에서 미리 상해 항주 왕복 기차표를 예매하고 여행을 갔다. 중국 고속열차는 2등석과 1등석이 있는데 둘의 차이점은 좌석 배열이다. 2등석은 좌석이 2-3 배열이고, 1등석은 2-2 배열이다. 물론 2등석보다 1등석이 조금 더 넓고 편하기에 가격도 조금 더 비싸다. 하지만 상해와 항주는 가까운 거리라 가격이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다. 상해에는 기차역이 여러 군데 있다보니 예매할 때 반드시 어느 기차역인지 체크해두어야 한다. 실물 기차표를 수령할 때에는 트립닷컴에서 보내준 바우처의 예매번호와 여권이 필요하다. 중국은 기차표를 사거나 기차를 탈때 신분증을 확인하기때문에 꼭 여권을 챙겨두어야 한다. 표.. 더보기
상해 와이탄 황포강 유람선 상해 와이탄 황포강 유람선 상하이 와이탄은 여행객들이 상해에 오면 꼭 들리는 곳 중 한 곳이다. 황포강을 사이에 두고 동방명주가 있는 푸동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고, 야경이 매우 아름답기 때문이다. 특히 상해라고 하면 떠올리는 동방명주타워가 한 눈에 보이기에 유명한 포토존이기도 하다. 이곳은 해외 여행객들 뿐만 아니라 중국 국내 여행객들도 많이 찾아오는 명소이다. 물론 대부분은 자유여행객이지만 간혹 중국내 단체관광객들도 볼 수 있다. 와이탄은 황포강 유람선을 탈 수 있다. 유람선을 타는 곳이 곳곳에 있고 찾기 어렵지는 않기 때문에 바로 표를 사서 유람선을 타면 된다. 하지만 필자는 한국에서 여행사를 통해 이미 유람선 승선표를 미리 구매하였다. 이렇게 파노라마로 와이탄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와이탄에서 바.. 더보기
상해 난징루 보행가 m&m 상해 난징루 보행가 m&m 상하이 예원(https://anewworld.tistory.com/270)에서 출발하여 임시정부와 신천지 카페거리(https://anewworld.tistory.com/272)를 거쳐 인민광장(https://anewworld.tistory.com/273)을 거치면 난징루 보행가로 접어들게 된다. 난징루 보행가는 상해의 번화가이다. 한국으로 치면 명동이다. 이곳은 자동차가 들어갈 수 없기에 보행가(步行街)라고 한다. 이 길로 쭉 걸어가면 상해제1식품상점도 볼 수 있다. 이 길의 끝에는 와이탄(外灘)이 있기에 구경하면서 와이탄까지 갈 수 있다. 다만 길이 너무 길어서 한번에 쭉 걷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수 있다. 중간 중간에 쉬면서 다니던지 아니면 코끼리 열차를 탈 수도 있다. .. 더보기
상해 인민공원 중매 현장 상해박물관 상해 인민공원 중매 현장 상해 박물관 중국은 시내 중심 곳곳에 큰 공원이 있다. 한국에서는 공원이라고 함은 주로 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있거나 시내에서 가까운 공원은 그 규모가 크지 않다. 하지만 중국은 시내 곳곳에 공원이 잘 형성되어 있어 식사 후 걸으며 운치를 느끼기 좋다. 한국에서도 중국처럼 공원 문화가 잘 자리잡으면 좋을 듯 하다. 상하이 중심 신천지와 난징루 보행가 사이에 큰 공원이 있다. 바로 '인민공원(人民公園)'이다. 이름만 들어도 중국스러운 이 곳은 시내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그래서 상해에 들리면 한번은 꼭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중국은 한국과 달리 사람들의 공원 문화가 매우 잘 형성되어 있다. 한국도 올림픽공원에서 산책을 하거나 주말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더보기
상해 임시정부 신천지 카페거리 스타벅스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신천지 카페 거리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라는 아픈 역사가 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전이었던 1919년 3월 1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31운동이 일어났다. 전 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던 31운동 이후 일본통치에 조직적으로 대처를 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1919년 4월 13일 한성임시정부와 통합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게 된다. 당시 대한민국은 일제의 영향력 안에 있었기에 임시정부는 중국 상하이에 설립하였다. 하지만 일본의 영향력이 중국에까지 미치게 되자 임시정부는 여러 번 이사를 하게 되었다. 중국 상하이, 항저우, 전장, 창사, 광저우, 류저우, 치장, 충칭 등으로 옮겨다니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노력하였다. 상해 임시정부는 한 자.. 더보기
중국 상하이 예원 입장료 예원상가 상해 예원 입장료 위위안상청 豫園 중국 상해 여행을 하면 빠지지 않는 관광지가 예원이다. 예원은 명나라의 고대 관료 판윈단이 아버지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만든 강남 정원이다. 무려 18년의 시간을 투자해 만든 5만 제곱미터의 정원이다. 하지만 아편전쟁 당시 영국군의 점령으로 많은 유물들이 약탈당했고, 태평천국운동 시기에는 프랑스 군의 주둔지가 되는 아픈 역사도 있다. 현재의 예원은 1961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예원의 입구에는 구곡교(九曲橋)가 있는데 말 그대로 다리가 아홉번 지그재그로 꺾인 모양이다. 이는 악한 기운이 신성한 정원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한다. 예원 가는 방법은 지하철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상하이 지하철 10호선 예원역에서 내려 "예원" 표지판을 보고 10분간 걸어.. 더보기
김포공항 국제선 휴라운지 휴타임 현대 다이너스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는 전 세계에 펼쳐져 있다. 지금은 신규발급이 중단되었지만 한때 가성비 좋은 PP카드로 많이 알려졌다.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 입구 위에 '휴라운지'가 있다. 다른 라운지와 달리 출국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있기때문에 출국장으로 들어가면 휴라운지를 이용할 수 없다. 라운지를 이용할 때에는 당일 국제선 항공권과 제휴카드가 필요하다. 김포공항 국제선으로 들어와서 출국장 앞에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출국'이라고 적힌 입구 위에 휴라운지가 있다. 그렇기에 출국장 오른쪽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라운지에는 휴타임이 있다. 11:00~19:00까지 운영하는 즉석조리 서비스이다. 1인당 1메뉴만 주문이 가능하며, 라운지 이용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론 휴타임 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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