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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일본 대마도 히타카츠

토요코인호텔 부산역2 싱글룸 셔틀버스 조식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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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코인호텔 부산역2

싱글룸 후기

셔틀버스 조식 시간

 

대마도 히타카츠 당일치기 여행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니나호 배를 타야한다. 배가 오전 9시 10분에 출발하기때문에 1시간 30분 전인 오전 7시 40분까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수속을 해야 한다. 그래서 전날 토요코인 호텔에서 1박을 하기로 했다.

 

부산에는 토요코인호텔이 몇 군데 있다. 그 중 부산역 주변에는 호텔이 2개가 있다. 부산역 1호점은 KTX 부산역과 바로 붙어있는 곳이고, 부산역 2호점은 KTX역에서 지하철 1정거장이 조금 안되는 거리에 떨어져 있다. 서울이나 다른 지역에서 기차로 이동하는 경우 부산역 1호점이 위치상에서는 더 가깝지만, 부산역 2호점은 매일 KTX역과 부산항까지 무료 셔틀을 운행해 준다.

 

KTX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토요코인 부산역 2호점은 걸어 올 수도 있고, 부산 시내버스를 이용해 1정거장이면 올 수 있다. 호텔 바로 앞에 시내버스 정류장과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기때문에 비행기를 이용하는 여행객도 충분히 잘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위치이다.

 

토요코인호텔은 일본 체인점으로 룸 내부는 거의 똑같다. 작지만 깔끔하고 청결하게 유지되고, 룸 컨디션도 최상급이다. 객실 내에는 TV, 드라이기, 거울, 휴지, 무료 생수 1병(2인실의 경우 2병 무료), 커피포트, 유리잔, 전화기, 에어컨, 히터 등은 기본으로 제공한다. 빗, 비누, 면도기 등은 1층 로비에서 챙겨올 수 있다. 샤워가운(잠옷)도 1층 로비에서 무료로 가져와 사용할 수 있다.

 

화장실은 작지만 모든 것을 갖추었다. 비데, 세면대, 다양한 크기의 수건, 칫솔, 치약, 샴푸, 컨디셔너(린스), 바디샤워, 화장지, 욕조까지 다 구비되어 있다. 온수도 24시간 나오므로 편리하다.

 

 

토요코인호텔은 룸 청소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사이이다. 만약 룸 청소를 원치 않는다면 체크인을 할때 또는 당일 오전 10시 전까지 프런트에 이야기하면 된다. 룸 청소를 하지 않으면 직원은 룸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문 앞에 생수, 수건, 칫솔, 치약, 녹차티백 2개를 넣은 비닐봉투를 놓아준다.

 

토요코인호텔은 투숙객 모두에게 무료 조식을 제공한다. 조식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이다. 커피도 무료로 제공하며 아메리카노와 라떼가 있다.

 

조식 메뉴는 보통 밥, 삶은 비엔나 소시지, 김치, 김, 국, 죽, 식빵, 제철반찬 1~2가지를 제공하며, 필자가 방문했던 날에는 카레가 조식으로 나왔다.

 

호텔에서는 투숙객에 한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간당 1~2대 부산역과 국제여객터미널을 운행한다. 매 시각 15분과 45분에 1대씩이다.

 

남포동으로도 운행을 하는데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 시각 정각과 30분에 운행한다.

 

 

별도로 예약은 필요 없고,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단, 오전에 국제여객터미널로 가는 승객이 많아서 차를 놓치면 다음 차를 기다리던지 아니면 시내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호텔 입구의 오른편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대형 SUV가 있는데 이 차가 바로 셔틀버스이다. 선착순 7명만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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