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 개발구 완다광장 짜짜위에 万达广场 家家悦

옌타이 개발구 완다광장 짜짜위에

万达广场 家家悦

 

중국 여행을 하다 보면 완다광장이라는 대형 쇼핑몰을 쉽게 볼 수 있다. 완다광장은 중국 내 대형 쇼핑몰 체인점으로서 쇼핑과 식당, 문화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몰이다. 연태 시에도 몇 개가 있고, 중국 전역에는 골고루 퍼져 있다.

 

짜짜위에도 중국에 넓게 분포한 중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이다. 짜짜위에는 역사가 꽤 오래된 마트 체인점이고 동내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한국으로 치면 이마트, 홈플러스보다 작고 GS 슈퍼마켓보다 큰 중형 마트이다.

 

▶ 연태 개발구 완다광장

 

개발구 완다광장은 지은지 몇 년 되지 않은 건물로 비교적 최신 건물에 속한다. 규모는 큰 편이고 바로 앞에 버스가 지나다니므로 쉽게 찾을 수도 있다. 택시를 타도 기사님이 아마 다 아실 것이기에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샤오미 매장이 있지만 규모가 매우 작다. 건물 윗쪽에는 식당가가 있어서 밥 먹기에도 좋다. 건물 주변에 다양한 한국 상점이 있다. 한국 음식점, 한국 슈퍼 등이 있고, 발마사지 가게도 있다.

 

▶ 짜짜위에

 

완다광장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편에 짜짜위에 슈퍼마켓이 있다. 무빙워크가 있는데 이걸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한 층이 모두 슈퍼마켓이라 꽤 크다.

 

사진이 조금 흔들렸지만, 입구로 들어가서 오른쪽에 보이는 무빙워크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주황색 몸매 측정 기둥이 눈에 띈다.

 

필자는 외국에 오면 꼭 시장이나 마트에 간다. 특히 마트를 좋아하는데 가격이 정해져있고 필요한 물건을 눈치보지 않고 구경하고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런 곳에 가면 그 나라의 물가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한국에 있는 중국 식품점이나 마라탕집에 가면 볼 수 있는 차파이 음료도 있다. 정확한 가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4~5위안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한다. 빙홍차 음료도 맛있으니 한 번쯤 맛보아도 좋다.

 

 

대형 식용유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고, 참기름도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다. 필요하다면 여기에서 참기름을 사서 한국으로 가져가도 될 것 같다.

 

중국에 와서 해산물을 사서 조리할 일은 없겠지만 한 번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이 뿐만 아니라 직접 조리해서 파는 것도 있다. 물만두, 볶음 요리 등은 실재로 조리해서 팔기 때문에 사서 호텔에서 간단히 먹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