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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쿠팡 로켓배송 처음 이용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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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배송

처음 이용해본 후기

 

지금으로부터 어연 11년 전인 2009년.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했고, 처음으로 인터넷 쇼핑이라는 것을 해 보았다. 그 전에는 인터넷 쇼핑에 대한 불안함과 인터넷으로 결제를 한다는 것이 왠지 꺼림직해서 사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인터넷 쇼핑의 재미를 알고 난 뒤부터 대부분의 물건은 인터넷으로 구매하고 있다.

 

구매한 물건이 어디까지 배송되었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어쩌다 주말이 끼거나 공휴일로 인해 배송이 늦어지면 너무나도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2~3일 내에 배송되고, 가격도 오프라인보다 저렴하여 인터넷 쇼핑을 주로 하고 있다. 뒤이어 '당일배송'과 '로켓배송'이라는 것이 등장하여 당일 오전에 주문하면 오후에 바로 받아볼 수 있고, 다음날 바로 물건을 받아볼 수도 있다.

 

필자가 시도해 보았던 가장 빠른 배송은 '이마트몰'이었다. 오늘 주문하면 다음날 바로 물건을 배송해주다보니 장 보기 싫을 때, 많은 식재료나 생필품을 한 번에 사야할 때 주로 이용하고 있다.

 

쿠팡의 '로켓배송'제도는 사람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빠른배송'이라는 소비자의 욕구를 십분 만족시켰다. 다만 이러한 택배 배송 전쟁으로 인해 많은 배송 기사분들의 노고가 많아진 것은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든다. 쿠팡의 빠른 배송제도는 오랫동안 시행되고 있었지만, 필자는 이번에 처음 이용해 보았다.

 

어제 저녁 6시가 넘은 시각에 쿠팡에서 샴푸, 바디클린저 등 생필품 3개를 샀다. 그리고 오늘 발송한다는 문자가 왔다. 배송예정 시각은 18~20시. 딱 좋은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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