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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피아노 배우기

재즈피아노 페달포인트 Pedal Point 재즈피아노 페달포인트 Pedal Point 페달포인트는 음악에서 "지속음"이라고 말한다. 보통은 최저음인 베이스가 한 음을 지속적으로 연주하며 '보속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페달포인트는 최저음을 계속 연주하는 것이므로 음악의 중심을 잡아주고, 뒤에 전개될 코드 진행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지속음은 곡이 차분하게 흘러가는 역할을 하기에 주로 곡의 도입부분에 많이 사용한다. 재즈피아노에서도 분수코드를 사용해서 페달포인트를 연주할 수 있다. 실재로 연주를 해보면 차분한 느낌이 들어서 곡의 분위기가 잔잔하게 흘러가는 부분에 어울리는 기법이다. C코드를 사용하면 C, F/C, G/C 등으로 베이스음을 C음(도)로 지속할 수 있다. 이 경우 왼손 베이스는 C음을 짚어주고, 오른손은 코드를 바꾸어주며 짚으면.. 더보기
재즈피아노 릴레이티드 투마이너 Related 2m7 재즈피아노 릴레이티드 투마이너 Related 2m7 재즈피아노를 배우고 연주하는데 있어 보이싱이 참 중요하다고 느낀다. 분명 코드를 어느정도 배우고 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보이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세련된 보이싱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재즈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을까? 하는 수 많은 고민과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재즈연주자를 보게 되면 단순한 코드 진행도 다양하게 바꾸어서 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중 한 방법인 '릴레이티드 투마이너'진행이 있다. 코드 진행에서 모든 5도 7th 앞에 2m7 코드를 두어 투파이브 진행 느낌을 줄 수 있다. 더보기
재즈피아노 도미넌트 보이싱 적용 Dominant Voicing 재즈피아노 도미넌트보이싱 적용 Dominant Voicing 재즈피아노를 배우다보니 보이싱에 대한 연구 및 적용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초급자와 중고급 연주자가 나뉘는 것도 바로 이 보이싱 문제가 아닌가 싶다. 분명히 같은 곡의 같은 코드를 치는데 내가 치는 것과 선생님이 치는 것이 다르게 들리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음악에는 주요 3화음이 있다. 바로 1도, 4도, 5도 화음인데 현존하는 대부분의 음악은 주요 3화음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복잡한 음악 악보에서 여러 코드들을 제외하고 보면 최후에 남는 것이 바로 이 3개의 코드이다. 그렇기에 음악을 배우는데 있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하는 코드이다. 이 3개의 코드 중에 5도 화음은 다른 방식으로 보이싱을 할 수 있다. 5도화.. 더보기
재즈피아노 코드 기보법 정리 재즈피아노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코드. 일정한 규칙을 안다면 빨리 배울 수 있지만, 코드를 활용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짚고 연주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과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코드를 적는 방법은 규칙이 있다. 하지만 코드를 적는 기보법이 다양한 편이라 우리가 흔히 보지 못했던 표기법의 코드는 쉽게 알아볼 수 없다. 특히 텐션이 포함된 코드는 적는 방법에 따라 보이싱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도 달라지므로 잘 정리해두어야 한다. 더보기
재즈피아노 부과화음 sus4 코드 부과화음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지난번에 언급했던 'add9'코드이고, 나머지 하나는 'sus4' 코드이다. Sus는 Substitute(대신하다)의 줄임말로 코드 구성음(1, 3, 5음) 중에서 3음 대신에 4음을 쳐주는 코드라고 할 수 있다. C 코드를 예를 들어보면 C 코드의 구성음 1, 3, 5음 대신 1, 4, 5음을 짚으면 된다. C7sus4 코드도 마찬가지로 1, 4, 5, 7음을 짚어주면 된다. add9과 같이 sus4도 부과화음으로서 코드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음악을 훨씬 더 풍요롭게 하는 역할을 한다. 7th 코드에서 sus4를 칠 때에는 오른손은 1음(루트)를 빼고 나머지 음을 치고, 왼손이 루트(근음, 1음)을 칠 수도 있다. 다만, sus4 코드는 가이드톤인 .. 더보기
재즈피아노 부과화음 add9 코드 코드를 보면 'add9'이라고 적힌 코드를 자주 볼 수 있다. 말 그대로 기본형 코드에 '9'음을 추가하여 코드의 소리를 더욱 더 풍부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코드를 말한다. 이런 코드를 '부과화음'이라고 한다. 부과화음은 코드에 부과적으로 화음을 넣어 코드의 소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는 화음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부과화음에는 'add9'코드와 'sus4'코드가 있다. 이번에는 'add9'코드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한다. add9=add2와 같은 음이고, 이렇게 표기하기도 한다. C코드를 예로 들면 '도-미-솔'음에 '레(2음 또는 9음)'을 추가하여 '도-레-미-솔'로 코드를 짚을 수 있다. 이 경우 단순히 C 코드가 아닌 Cadd9 코드가 된다. add9을 add2로 표기하기도 하는데, 염연히 이는 .. 더보기
재즈피아노 보이싱 문제 1 재즈피아노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코드. 이 코드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코드를 어떤 방식으로 소리를 낼지, 어떻게 활용할지가 참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코드를 어떻게 짚고 어떤 소리를 내는가에 대한 연구가 바로 '보이싱(Voicing)'이다. 보이싱은 결코 쉽지 않다. 꾸준히 연습하고 꾸준히 노력하여 곡의 분위기에 알맞는 보이싱을 찾아야 한다. 기본형 코드에서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텐션을 적용하는 것까지 참 험난한 과정이다. 하지만 보이싱을 잘 정리하고 내면화한다면 나의 피아노 실력도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내용은 코드를 3, 5, 7, 9(텐션) 형식으로 짚는 방법이다. 텐션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9음을 넣는 대신 1음(근음, 루트)를 빼는 방법이다. 12Key로 .. 더보기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251 적용 대중음악이나 재즈음악에서 투파이브원(2-5-1) 코드진행은 아주 많이 쓰인다. 특히 정통재즈에서는 곡의 대부분이 251 진행으로 되어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비중이 매우 크다. 그래서 재즈피아노를 배울 때 251 코드 진행을 배우고 외우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투파이브원 코드진행을 배울 때 '텐션코드'를 함께 짚게 되는데, '텐션코드'를 잘 활용하면 재즈틱하고 세련된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 대중음악에서도 투파이브원 코드진행이 빈번히 활용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도깨비 OST 였던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의 인트로 부분을 251으로 연주하는 방법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인트로의 첫 두마디가 대표적인 251 진행으로 되어 있다. 바로 'Bb-7, Eb7, AbM7' 이 세 코.. 더보기
가요반주 포비트 4 beat 연주 방법 실용음악학원에서 재즈피아노를 배우면 일정 단계가 있다. 먼저 기본적인 이론과 코드를 배우면 4 beat 주법으로 간단한 발라드 반주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아주 간단한 스타일로 포비트 반주를 했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다양한 방법으로 포비트 연주를 할 수 있다. 4 beat 연주는 아주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좌지우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연주 기법이기도 하다. 그래서 잔잔한 부분에서는 차분하고 조용하게 연주하고, 고조되는 부분에서는 점점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절정 부분에서는 강하게 연주하여 곡의 전체적인 강약을 살려주기만 해도 얼핏 연주를 잘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래서 속성으로 한 곡 반주만 배운다면 포비트의 강약을 잘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4 beat 연주의 .. 더보기
재즈피아노 6도 보이싱 피아노 반주에서 6도 보이싱은 자주 쓰이는 기법 중의 하나이다. 6도 보이싱은 구성음이 크게 불협하지 않고 멜로디라인과 화음 라인을 모두 포함할 수 있다. 6도 보이싱은 3도 보이싱에서 윗 성부의 음이 아랫 성부의 음으로 내려오면서 음의 간격이 6도로 벌어진 것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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