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성당 왕푸징 전취덕 본점 후기

베이징 성당

왕푸징 전취덕 본점 후기

 

난뤄구샹에서 쇼핑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왕푸징 보행가거리로 갔다. 왕푸징 거리가 길게 늘어져 있다면 지하철 왕푸징 역과 반대편 거리에서 내려서 지하철역 쪽으로 내려오면서 관광을 했다.

 

필자가 내린 쪽에서 조금만 걸어 내려오니 천주교 성당을 볼 수 있었다. 중국에 여러 번 다니면서 한인성당은 보았지만 중국 성당은 이날 처음 보았다. 신기해서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연말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었다.

 

중국 텐진지역의 유명한 고우부리 바오즈 가게도 있었다. 아마 유명한 체인 음식점인가 보다.

 

북경시 백화점이 보였다. 오래 된 백화점같이 보였지만 관리가 잘 되어서인지 아직도 영업중이었다. 아마 옛날 북경에서 한때 잘나가던 백화점이 아니었나 싶다.

 

골목에 전취덕 왕푸징 본점을 보았다. 왕푸징 거리에 다양한 전취덕 가게가 있었지만 이 가게가 본점이라고 들었다.

 

오리 한 마리를 시켜 먹었는데, 양이 꽤 많아 결국 마지막 음식은 남기고 왔다. 4~5인이 간다면 한 마리를 시키고, 2~3인이 간다면 반마리만 시켜 먹어도 충분하다. 그리고 마지막 음식은 되도록 포장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