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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LOUIS VUITTON 루이비통 남자 반지갑 멀티플 윌릿 M60895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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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VUITTON 루이비통

남자 반지갑 멀티플 윌릿 M60895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직장 생활 어느덧 8년차. 쉬지 않고 달려왔다. 안 쓰고 안 먹고 절약하며 오늘 이 날을 기다려왔다. 바로 내 인생 첫 명품 지갑 구매. 루이비통 모노그램 멀티플 윌럿 M60895. 정말 명품 모르고(좋은 건 알았지만 일부러 외면하면서) 살아온 지난 날들. 다른 건 몰라도 명품 지갑에 대한 욕심은 있었다. 그래서 항상 눈여겨 보았던 제품이 있었는데, 바로 '루이비통'이다. 사실 루이비통 워낙 유명한 브랜드라 다들 알고 있겠지만, 내가 열심히 번 돈으로 산 첫 명품 브랜드라는 점에서 나에게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올해 1월이 되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꼭 사겠다고 나와의 약속을 했다. 하지만 연말 연초 설날 등 나갈 돈이 많았기에 사실 구매가 망설여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이 아니라면 언제 살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으로 달려갔다.

 

내가 방문한 백화점은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이었다. 루이비통은 여성 매장과 남성 매장이 따로 있다. 루이비통 남자 반지갑은 루이비통 남성 매장에 있고, 남성 매장은 신관 6층 '럭셔리 남성'에 위치하고 있다. 평일 오전에 방문하니 매장 안에 2~3팀 정도 있었지만,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사러 온 물건이 이미 오래 전부터 정해져 있었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입구에 들어가니 직원이 물어본다.

 

직원: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나: "반지갑 보려고 합니다."

직원: "이쪽으로 오십시오. 찾으시는 제품 있으십니까?"

나: "(사진 보여주며) 이 제품 제고가 있을까요?"

직원이 보여주고 컨디션 확인한다.

나: "이 제품으로 주세요."

직원: "네 알겠습니다."

 

제품 보고 컨디션 확인하고 결제하는 데 1분도 걸리지 않았다. 직원도 내심 놀란 눈치였다.

 

사진으로 충분히 보았지만 실물로 보니 정말 영롱했다. 기다릴 동안 직원이 포장을 해서 가지고 나왔다. 집에 들어와서 다시 한번 더 컨디션 체크를 해 보았다. 백화점에서 산 진품이니 제품 컨디션은 최상이었다. 멀리서 봐도 '루이비통이다' 할 정도로 유행 타지 않는 모노그램으로 구매했다. 이렇게 정형적이고 대표적인 로고가 유행을 타지 않아 오래 사용할 수 있고, A/S 받기도 편리하다.

 

제품 상세 설명은 아래와 같다.

 

  • 제품명: LOUIS VUITTON 멀티플 월릿 M60895
  • 가격: 650,000원
  • 크기: 11.5*9*1.5 (길이*높이*너비)
  • 지폐 수납: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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