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6 시리즈가 곧 출시한다고 한다. 기존 시리즈에서 계속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 곧 새로운 아이폰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폰의 외관은 이미 여러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다.
해외여행 중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소매치기를 당하면 정말 당혹스럽다. 특히 여권, 휴대폰과 같이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소매치기를 당한다면 당장 여행이 어려울 수도 있다. 여권을 분실한 경우 해외 한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의 도움을 받아 긴급 여권으로 한국으로 귀국해야 하고,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 전자 기기를 분실하면 낮은 확률로 찾거나 영영 찾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애플 나의 찾기 기능으로 외국에서 잃어버린 나의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을 찾기 위해 최대한 활용해 볼 수 있다.
애플 나의 찾기로 잃어버린 휴대폰, 노트북 찾기
Apple의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은 사용자가 잃어버린 iPhone, iPad, MacBook 등 Apple 기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기능은 기기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기기를 잠그거나 메시지를 남기거나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한국에서는 그동안 사용할 수 없는 서비스였지만 곧 사용이 가능하게 시스템이 바뀔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1. ‘나의 찾기’ 기능이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
잃어버린 기기를 찾기 위해서는 사전에 ‘나의 찾기’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어야 합니다. ‘나의 찾기’ 기능은 Apple 기기 설정에서 간단하게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iPhone 또는 iPad에서 ‘나의 찾기’ 설정 방법:
설정(Settings)앱을 열고, 화면 상단에서 Apple ID 이름을 탭합니다.
나의 찾기(Find My)메뉴를 선택합니다.
나의 iPhone 찾기(Find My iPhone)또는 **나의 iPad 찾기(Find My iPad)**를 켜고, 오프라인 찾기(Enable Offline Finding)및 마지막 위치 보내기(Send Last Location)옵션도 활성화합니다.
Mac에서 ‘나의 찾기’ 설정 방법:
Apple 메뉴(애플 아이콘)> **시스템 설정(System Preferences)**을 클릭합니다.
Apple ID를 선택하고, 왼쪽 목록에서 iCloud를 선택합니다.
나의 Mac 찾기(Find My Mac)옆의 **옵션(Options)**을 클릭하고 나의 Mac 찾기와 오프라인 찾기를 켭니다.
2. ‘나의 찾기’ 기능을 이용해 기기 위치 확인
기기를 잃어버렸을 때, 다른 Apple 기기나 웹 브라우저에서 ‘나의 찾기’ 앱을 이용해 기기의 현재 위치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iPhone, iPad 또는 다른 Apple 기기에서:
나의 찾기(Find My)앱을 엽니다.
기기(Devices)탭을 선택합니다.
목록에서 잃어버린 기기를 선택하면 기기의 위치가 지도에 표시됩니다. 기기가 온라인 상태라면 실시간 위치가 표시되고, 오프라인일 경우 마지막으로 연결된 위치가 나타납니다.
웹 브라우저에서:
**iCloud.com**에 접속합니다.
Apple ID로 로그인합니다.
**나의 찾기(Find My iPhone)**를 클릭합니다.
**모든 기기(All Devices)**를 클릭하고 잃어버린 기기를 선택합니다. 기기의 위치가 지도에 표시됩니다.
3. 잃어버린 기기 조치 방법
기기의 위치를 파악한 후 몇 가지 옵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1. 소리 재생
기기가 가까운 곳에 있는지 확인할 때, 소리 재생(Play Sound)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기가 온라인 상태일 경우, 기기에서 소리가 울리며 잃어버린 장소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3.2. 분실 모드(Activate Lost Mode)
기기가 도난당했거나 분실되었을 때, **분실 모드(Lost Mode)**를 활성화하면 기기가 잠기고, 기기의 잠금 화면에 전화번호나 메시지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기기를 주운 사람이 연락할 수 있도록 안내할 수 있습니다.
분실 모드를 활성화하려면 ‘나의 찾기’ 앱 또는 iCloud에서 **분실 모드 활성화(Enable Lost Mode)**를 클릭하고, 잠금 화면에 표시할 전화번호와 메시지를 입력합니다.
분실 모드가 활성화되면 Apple Pay는 자동으로 비활성화되며, 기기의 위치가 계속 추적됩니다.
3.3. 기기 잠그기
기기를 원격으로 잠글 수 있습니다. 분실 모드를 활성화하면 자동으로 기기가 잠기고, 다른 사람이 기기에 접근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 잠금은 iCloud 계정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해제할 수 있습니다.
3.4. 원격으로 데이터 삭제(Erase Data)
기기를 찾을 수 없거나 민감한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을 때, 기기 초기화(Erase iPhone/iPad/Mac)기능을 사용해 원격으로 기기 내 모든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기기에서 모든 개인 데이터와 설정이 삭제되며, 기기를 되찾더라도 복구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점은, 기기 데이터를 삭제하면 ‘나의 찾기’ 기능도 비활성화되기 때문에 위치 추적을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 옵션은 기기를 찾을 수 없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4. 기기 오프라인일 때 대처 방법
기기가 꺼져 있거나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라면, 기기가 온라인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기기가 다시 켜지거나 네트워크에 연결되면 ‘나의 찾기’ 앱에서 자동으로 기기의 위치를 업데이트합니다.
오프라인 상태에서 활용 가능한 기능:
오프라인 찾기(Find My Network): iOS 13 이상에서는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아도, 주변에 있는 다른 Apple 기기를 통해 기기의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는 Bluetooth를 통해 주변 Apple 기기와 연결되어 기기의 위치를 전송하는 기능입니다.
마지막 위치 보내기(Send Last Location): 기기의 배터리가 거의 다 소모되면 마지막으로 연결된 위치가 Apple 서버에 전송됩니다. 이 위치 정보는 기기가 오프라인일 때 유용합니다.
5. 도난 또는 분실 시 추가적인 조치
5.1. 현지 경찰에 신고
기기를 도난당했다면, 현지 경찰에 신고하여 사건 번호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찰에 기기의 일련번호(시리얼 넘버)를 제공하면 기기 추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련번호는 원래 기기 박스나 iCloud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2. 이동통신사에 연락
기기를 잃어버렸을 때 이동통신사에 연락해 기기의 SIM 카드를 비활성화하거나 번호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는 누군가가 기기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예방 조치
6.1. 기기 보호 설정
기기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하는 경우를 대비해, 미리 몇 가지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금 비밀번호 설정: 기기에 안전한 잠금 비밀번호를 설정해 기기를 도난당했을 때 타인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Face ID/Touch ID 활성화: 생체 인식 기술을 이용해 기기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중요 데이터 백업: 중요한 데이터는 iCloud나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주기적으로 백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기를 잃어버리더라도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6.2. AppleCare+ 가입
AppleCare+는 Apple 기기에 대한 보험 서비스로, 분실 및 도난 방지 옵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기기를 분실했을 때 복구하거나 교체하는 데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출처] Apple '나의 찾기'
Apple의 ‘나의 찾기’ 기능은 해외에서 iPhone, iPad, MacBook을 잃어버렸을 때 매우 유용한 도구이다. 기기가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잠금, 메시지 전송, 데이터 삭제 등을 통해 기기를 보호할 수 있다. 기기를 잃어버리기 전에 반드시 ‘나의 찾기’ 기능을 활성화하고, 예방 조치를 통해 기기 분실이나 도난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애플 기기가 아닌 다른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도둑당한 경우
해외 여행 중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도둑을 맞았을 때는 당황스럽고 불안한 마음이 들기 쉽지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경찰 신고, 대사관 연락, 보험 처리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중요한 조치들이 있다.
신속한 상황 파악 및 대처
분실 장소 및 시간 확인: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느껴졌을 때는 먼저 마지막으로 물건을 사용한 시간과 장소를 최대한 빨리 기억해내고, 물건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곳을 다시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공장소나 대중교통에서 분실했을 경우 해당 시설의 분실물 센터에 바로 문의할 수 있다. 호텔, 식당 등 특정 장소에서 잃어버린 경우, 현지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분실물 회수가 가능할 수 있다.
소매치기가 의심될 경우 주변 상황 파악: 소매치기가 빈번한 외국에서 소매치기가 의심될 경우, 즉시 주변 사람들과 상황을 파악해 현장을 떠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한다. 도둑이 주변에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너무 크게 소리를 지르거나 혼란에 빠지는 것보다는 침착하게 대처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경찰에 연락하는 것이 중요하다. 절대 큰 소리로 ‘도둑이야!’ 소리치는 것은 안된다. 동료 도둑에 의한 보복도 조심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지 경찰 신고 (물건을 찾을 수 있다는 기대는 하지 않기)
경찰에 즉시 신고하기: 도난이 확실하거나, 물건을 분실했음에도 찾지 못할 경우에는 즉시 현지 경찰서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찰에 도난 신고를 할 때는 물건이 사라진 장소, 시간, 상황을 가능한 한 상세하게 설명하면 된다. 증거가 될 수 있는 CCTV, 목격자 등을 제공하는 것이 좋지만 여행객 혼자의 힘으로는 사실 불가능하다. 경찰 신고서(Police Report)가 필요할 수 있는데, 이는 나중에 보험 청구나 여권 재발급 등에 중요한 서류로 사용된다.
경찰 신고서 확보(Police Report): 도난 사건 발생 후 경찰에 신고를 하면 경찰 신고서를 받을 수 있다. 이 신고서는 공식적인 기록으로, 나중에 보험 청구나 물건의 추적, 대사관의 도움을 받을 때 매우 중요하다. 신고서를 받을 때는 현지 언어로 작성될 수 있으니, 내용 확인을 위해 영문으로 된 신고서도 요청하는 것이 좋다. 추후에 공증을 받을 수도 있지만 시간과 비용이 많이 발생하여 처음부터 영문의 신고서를 받을 수 있으면 좋다.
분실한 물건에 따른 대처 방법
여권 분실 또는 도난 시
경찰 신고: 여권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했다면 가장 먼저 현지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 신고서를 확보해야 한다. 이 신고서는 대사관에서 임시 여권(여행 증명서)을 발급받을 때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언어의 문제로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 먼저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연락하여 경찰 신고가 필수적인지 문의해야 한다. 대부분은 경찰 신고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대사관 또는 영사관 연락: 여권을 분실했을 경우, 가까운 한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연락해 임시 여권 또는 여행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경우) 경찰 신고서, 여권 사본(미리 복사해 두었거나 전자 파일로 저장된 경우), 여권 사진 등이 있으면 좋다. 없어도 일단 영사관이나 대사관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여권 분실에 대비해 출국 전 여권 사본을 만들어 두는 것이 유용하다.
신용카드 및 현금 분실 또는 도난 시
신용카드 분실 시 카드사 연락: 신용카드가 분실되었거나 도난당한 경우 즉시 카드사에 연락해 카드를 정지시켜야 한다. 대부분의 카드사는 해외에서도 24시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빠르게 연락하여 카드를 정지하고, 부정 사용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드사의 지침에 따라 카드 재발급 절차를 진행하거나, 현지에서 대체 결제 수단을 확보할 수 있다.
현금 분실 시 대사관 및 여행사 연락: 현금을 분실한 경우에도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다. 현금 분실 시에는 신용카드나 여행자 수표 등 다른 결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지만, 모든 결제 수단을 잃은 경우 대사관이나 여행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사관은 여행자가 가족이나 친구로부터 긴급 송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전자 기기(휴대전화, 노트북 등) 도난 시
원격으로 기기 잠금 및 추적: 휴대전화나 노트북을 도난당한 경우, 즉시 기기를 원격으로 잠그고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iPhone의 '나의 iPhone 찾기'나 Android의 '기기 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기기를 잠그거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기기를 찾을 수 없을 경우,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데이터를 원격으로 삭제하는 것이 좋다.
경찰 신고 및 보험 청구: 전자 기기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도 경찰 신고가 필요하다. 경찰 신고서를 받은 후, 여행 보험이 도난 보상을 포함하고 있다면 보험사에 연락해 청구를 할 수 있다. 기기의 영수증이나 구입 내역을 준비해 보험사에 제출하면 손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 절차
보험사에 사고 보고: 여행 중 분실이나 도난 사고가 발생했다면 즉시 여행 보험사에 연락해 사고를 보고하고, 보상 청구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보험사에 사고 상황을 설명하고 필요한 서류를 안내받아 준비한다.
필요한 서류 준비
일반적으로 보험 청구를 위해 필요한 서류는 경찰 신고서, 도난 물품의 영수증 또는 구입 내역서, 보험증서, 기타 사고와 관련된 증거(사진, 목격자 진술 등)이 필요하다. 보험 청구는 사고 발생 후 가능한 한 빨리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챙겨 제출해야 보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예방을 위한 조치
중요한 물건 분리 보관: 여행 중에는 여권, 신용카드, 현금을 한꺼번에 보관하지 않고 여러 군데에 나누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서류와 물품은 항상 몸 가까이에 보관하고, 가방에 자물쇠를 다는 등 도난 방지 조치를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분실 대비 사본 준비: 여권, 항공권, 보험 증서 등 중요한 서류는 사본을 준비하거나, 디지털 파일로 저장해 두는 것이 좋다. 분실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며, 대사관이나 보험 청구 절차에서도 사본이 큰 도움이 된다.
현지 치안 정보 확인: 여행 전 방문하는 지역의 치안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위험 지역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현지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안전한 경로와 장소를 이용하는 것이 도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해외 여행 중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도난을 당했을 때는 신속한 상황 파악과 경찰 신고가 가장 중요하다. 현지 경찰에 사건을 신고하고, 여행 보험을 통해 보상을 청구하며, 대사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전에 여권 사본을 준비하고, 중요한 물건을 나누어 보관하는 등 예방 조치를 취하면 도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여행 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체계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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