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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

심천 자유여행 환락해안 솔직 후기 심천 자유여행 환락해안 歡樂海岸 솔직 후기 심천은 경제 개발지구로서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룬 도시이다. 그래서인지 도시가 매우 깨끗하고 질서 정연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을 한 가지 꼽는다면 관광지가 많이 없다는 것이다. 심천행 비행기에도 나와 같은 관광객은 많이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출장가는 직장인, 심천에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심천에서 가볼만한 관광지는 크게 동문로가, 환락해안, 소인국 테마파크, 세계지창 등이 있다. 필자는 이 중에서 환락해안과 동문로가만 방문했다. 환락해안은 지하철로 방문이 가능한 곳이다. 지하철 E출구로 나가면 된다. 환락해안은 사실 크게 볼거리는 없었다. 그냥 깔끔한 길거리에 음식점과 카페가 많이 있었고, 볼거리나 관광 거리는 오히려 부족했다. 환락해안은 약간 인공 섬같은.. 더보기
홍콩 당일치기 몽콕 야시장 (홍콩 지하철 노선도) 홍콩 당일치기 몽콕 야시장 홍콩 지하철 노선도 심천에서 홍콩은 매우 가까운 거리이기에 당일치기 여행을 해도 된다. 단, 중국에서 출국을 하는 것이기에 중국에 들어올 때 사용한 비자는 다시 사용할 수 없다. 만약 중국-홍콩-중국을 왕복할 경우 비자는 2회 이상 중국을 입국할 수 있는 복수비자가 있어야 한다. 도착함과 동시에 홍콩 지하철 노선도를 찍었다. 당일치기 홍콩 여행이라 몽콕역에서 야시장만 가보기로 했다. 몽콕역에서 내려 길을 찾지 못해 한참을 걸어다녔다. 걸어다니며 홍콩 골목의 풍경을 들여다 보았다. 어떻게 걷다보니 야시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이른 시각이라 아직 문을 많이 열지는 않았다. 오후 2~3시가 되니 점점 문을 열기 시작했다. 물건은 다양했고 가격도 매우 저렴했다. 많이 사면 살 수록 할인.. 더보기
심천 북역 홍콩 서구룡역 고속철도 가격 이용 후기 심천북역 홍콩 서구룡역 고속철도 가격 이용 후기 요즘 홍콩의 시위 상황이 심각하여 많은 여행객들이 홍콩 여행을 망설이고 있다. 필자도 사실 홍콩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매우 망설였던 것은 사실이었다. 그래서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평일 낮시간에 당일치기로 홍콩 여행을 다녀오기로 생각했었고, 다행히 아무런 일 없이 잘 다녀왔다. 심천에서 홍콩으로 가는 방법은 크게 지하철과 기차로 나눌 수 있다. 지하철로 가는 방법은 가격이 매우 저렴하지만 사람이 많이 몰려 출입국 심사 시간이 길고, 홍콩 중심부까지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반면 기차를 이용하는 경우 심천북역 또는 푸티엔역으로 이동해서 기차를 타야하지만 빠르게 홍콩 중심부까지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필자는 기차를 이용했다. 심천-홍콩 .. 더보기
심천 자유여행 로후상업성 짝퉁시장 심천 자유여행 로후상업성 짝퉁시장 중국 심천에는 로후상업성이라는 짝퉁시장이 있다. 지하철 로후역에서 내리면 홍콩으로 갈 수 있는 국경변계선이 있는데, 이곳에서 홍콩으로 출국할 수도 있다. 로후상업성으로 가기 위해서는 지하철역에서 나와서 출입국심사 건물 왼편에 있는 파란색 유리 건물이다. 건물 전체가 이미테이션 상품을 파는 곳이고, 1층에는 상인들이 외국인들에게 "시계, 가방, 짝퉁"하며 호객 행위를 하고 있다. 사진의 맞은편에 보이는 것이 로후 국경이고, 이곳에서 출국심사를 받고 홍콩으로 갈 수 있다. 하지만 로후상업성은 이 건물의 왼편에 있는 유리 건물이다. 각 층마다 여러 상품을 팔고 있는데 사실 물건의 종류가 많지는 않았다. 그리고 윗층으로 갈 수록 중국 제품만 팔고 이미테이션 상품은 거의 볼 수 .. 더보기
심천 자유여행 따펀 유화촌 大芬油畵村 심천 자유여행 따펀 유화촌 大芬油畵村 10월 1일은 중국의 국경절이다. 중국이 정식 국가로 성립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1일을 기점으로 7일간의 국경절 연휴가 시작된다. 중국은 국경절 대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큰 명절이다. 중국 국민들은 다양한 국경절 행사에 참여하거나 가족방문, 여행 등을 다니며 연휴를 보낸다. 중국은 국경절을 기념한다면 한국은 10월 3일 개천절을 기념한다. 개천절은 우리 민족의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 공휴일이다. 우리나라의 자주성과 민족성을 대표하는 날인 만큼 태극기를 게양하고 그 의미를 잊지 않으면 좋겠다. 필자는 10월 첫 주에 중국 심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대한항공을 이용했으며 오전 8시 40분 비행기를 타고 약 4시간동안 열심히 하늘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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