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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운 없음
- 지속적인 피로와 피곤
- 변비
- 추위에 민감
- 근육 경련 또는 강직
- 목이 쉽게 쉬는 현상
- 목소리의 변형
- 심박수 저하
- 우울증과 정신 이상
이런 증상들이 있다면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한번은 의심해 볼 만하다.
갑상선은 우리 목 앞에 위치하는 내분비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낸다. 이 갑상선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현상을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라고 한다.
갑상선 호르몬은 몸의 열과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호르몬이다. 열을 조절하지 못해 추위에 민감하고, 피로가 지속되고, 의욕이 없어진다. 또 심한 건망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치료를 하지 않거나 시기가 늦어지면 심장질환, 의식불명 등의 합병증이 올 수 있다. 그렇기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호르몬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는 치료법이 있다. 발생 원인에 따라 단기간 치료를 할 수 있고, 장기간 치료를 요할 수 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항진증, 출처 :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반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증상이다.
- 식욕이 왕성하나 살이 찌지 않는다.
- 더위를 참지 못한다.
- 심장이 두근거린다.- 대변 횟수가 증가한다.
어떻게 보면 저하증과 항진증은 서로 반대되는 증상을 보인다. 치료는 호르몬을 억제하는 약물 치료를 한다.
다만, 임산부와 노약자의 경우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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