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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학 지식

수족냉증 집에서 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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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되면 유독 손과 발이 시린 경우가 있다. 필자도 겨울철만 되면 손과 발이 시려 난로를 끼고 산다. 수족냉증 증상을 1시간만 겪어도 손과 발에 감각이 무뎌질 정도로 심하다.

 

다른 질병에 의한 수족냉증이 아닌 단순한 손시림 증상이라면 집에서도 간단한 방법으로 손과 발이 시려운 증상을 관리할 수 있다.

 

# 수족냉증의 원인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혈액순환의 문제이다. 스트레스나 민감함 등과 같은 이유가 있을 수 있고, 다른 이유에 의해 손과 발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도 한다. 하지만 손과 발은 심장에서 가장 먼 신체부위이므로, 신체 다른 기관에 비해 추위에 약하다.

 

[영화 겨울왕국의 일부, 출처 : 구글]

 

 

#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

 

1. 반신욕하기

따뜻한 물에 20~30분만 있어도 추위가 풀리고, 근육이 풀리는 기분이 든다. 20~30분 정도 몸을 이완하면 불면증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40분 이상의 반신욕은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다.

 

2. 족욕하기

족욕기를 사용해도 되지만, 바가지에 따뜻한 물을 받아 10분만 발을 담구어도 좋다. 발부터 데워진 따뜻한 피가 우리 몸을 돌며 온기를 전해준다.

 

3. 장갑 착용하기

장갑을 착용하기만 해도 손의 시린 증상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 냉장고를 열 때, 빨래를 할 때 장갑을 사용하면 좋다.

 

4. 핫팩에 발 올려놓기

핫팩 위에 발을 올려놓고 있어도 좋다. 쇼파나 의자에 앉아 TV를 보며 발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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