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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학 지식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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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사이에 날씨가 많이 풀렸다. 너무나도 길었던 겨울이 점점 끝나가고 봄이 다가옴을 기쁘게 느끼고 있다.

 

매해 봄이 되면 황사와 미세먼지로 고생을 한다. 특히 필자는 비염이 있어서 공기질이 조금만 나빠도 기관지가 아파 고생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런데 황사와 미세먼지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정확히 둘 사이의 차이점은 잘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점을 알아보았다.

 

# 황사 미세먼지

 

황사 : 중국의 사막이나 황토지대의 흙먼지가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로 들어온 것

 

미세먼지 : 자동차, 공장, 가정에서 석탄이나 석유가 연소되면서 배출되는 인위적인 오염물질

 

이렇게 보니 미세먼지가 사람에게 매우 해로운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몇달 전 미세먼지가 심할 때 출퇴근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던 것도 다 이런 이유에서였나보다.

 

[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의 습격, 출처 : 환경부]

 

 

 

# 대처방법

 

1. 창문을 되도록 열지 않고 차단한다.

2. 외출 시 모자나 마스크를 꼭 착용한다.

3. 하루 2L이상의 물을 마신다.

4.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

5. 중금속을 배출하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다.

 

삼겹살을 먹으면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을까?

 

NO! 삼겹살을 먹는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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