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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학 지식

[당뇨병] 당뇨 자가 진단과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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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부자병이라고 불리는 병이 두 가지 있었다. 바로 '당뇨병'과 '비만'이다. 하지만 당뇨병과 비만의 위험성이 대두되면서 이제는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국가 2대 질병이 되었다. 국내 당뇨병 환자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국민병이 된 당뇨병. 이번에는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자가 진단 방법, 합병증과 치료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건강] 당뇨 자가 진단과 관리 방법

# 당뇨병이란?

 

 

(사진출처 : 미운우리새끼)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의 문제로 생기는 대사질환이다. (참고 : 인슐린은 혈액의 포도당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당뇨병은 이런 인슐린의 분비량이 적거나,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않을 때 생기게 된다. 그래서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가 급격하게 높아진다. 또 높아진 포도당의 수치는 소변으로 배출된다.

 

# 원인

 

당뇨병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 제 1형 당뇨병 : 인슐린을 전혀 생산해 내지 못하는 병

 

- 제 2형 당뇨병 :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기능을 못해 생기는 병

 

제 1형 당뇨병은 주로 어린시절 많이 발견된다. 선천적인 질병이므로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제 2형 당뇨병은 정상적인 사람이 유전 또는 환경적인 영향에 의해 생기는 질병이다.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서구식 식습관, 스트레스성 과식, 운동 부족 등이 원인이 된다. 이 외에도 유전자의 결함, 췌장 수술, 감염이나 약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참고자료 : 지식백과)

 

 

# 증상과 자가 진단

 

당뇨는 혈중 포도당의 수치가 높아지는 병이므로 자가 진단이 다소 어렵다. 별도의 혈당 수치 검사나 병원에 방문 없이는 알기 어렵다. 다만 혈중 당 수치가 올라가면 나타나는 증상들이 몇 가지 있다.

 

1. 갈증을 평소보다 자주 느낀다.

2. 평상시보다 물을 많이 찾고 소변을 자주 본다.

3. 소변에 샴푸를 푼 것 처럼 거품이 많이 일어난다.

4. 시력이 나빠지고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

5. 잇몸 염증, 잇몸 출혈이 빈번하다.

6. 체중이 빠지고 무기력, 나른함을 자주 느낀다.

당뇨는 혈액검사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8시간 금식 후 혈당이 126mg/dL 이상,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이라고 한다. (참고자료 : 의학 지식백과)

 

# 치료

 

당뇨병 진단이 확정되면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고치고, 의학적 치료(인슐린 주사 치료, 투약 및 복용)가 필요하다. 먹는 약의 경우 인슐린 분비 촉진제, 인슐린 감수성 개선제가 있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스스로의 의지가무엇보다 중요하다. 되도록 과식은 금지하며, 사탕, 초콜릿 등 단 음식은 지양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으로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야 한다. 투약 및 복약은 반드시 의사와 약사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스스로 판단하여 잘못된 투약과 복약은 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합병증

 

당뇨병이 무서운 점은 합병증이다. 치료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 시 피부 괘사, 동맥질환, 망막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 예방

 

당뇨는 유전성이 강한 질환 중 하나이다. 그래서 가족력이 있다면 반드시 관리를 잘 해서 당뇨병이 걸리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체중은 항상 표중체중으로 유지해야 한다. 미용체중은 저혈당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며, 세계 건강 기구에서 정한 표준 몸무게를 항상 유지해야 한다. 식이요법과 더불어 운동도 중요한 요소이다. 걷기, 요가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자주하여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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