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타일로 사람의 인상이 180도 바뀔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한번씩 기분 전환 겸 헤어스타일을 다양하게 연출한다. 하지만 이렇게 많았던 머리숱이 나이가 들어가며 점차 적어지고 가늘어진다. 그래서 노년에는 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 한정되어 있다. 탈모의 과정이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이지만, 누구나 탈모는 피하고 싶은 노화의 과정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아름다워지기 위한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노화 과정 속의 탈모를 완전히 피해갈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탈모의 증상과 예방방법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 탈모란?
정상적으로 모발이 있어야 할 곳에 모발이 없는 것을 이야기한다. 주로 머리카락이 없는 상태를 이야기한다. 머리카락 빠지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머리카락이 빠지고 다시 자라지 않는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사진출처 : 구글)
# 증상
- 남성형 탈모
대머리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주로 20~30대부터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이마를 까보면 머리카락의 경계선이 M자 모양으로 점차 뒤로 밀려난다.
- 여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는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없어지면서 정수리부분에 동그란 원형탈모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 생활 속 탈모 예방 방법
1. 음식을 골고루 잘 섭취하기
다이어트와 체중감량, 불규칙한 식사는 탈모가 빨리 오게 한다. 끼니마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잘 섭취해야만 피부도 좋아지고 모발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2. 충분히 수면하기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몸이 무기력해지고 스트레스가 심해진다. 몸과 두피에 열이 쌓여 탈모를 유발한다. 참고로 머리카락이 자라는 시간은 주로 밤 10시~12시 사이라고 한다.
3. 금연 금주 하기
음주화 흡연은 머리카락 뿐만 아니라 모든 신체에 악영향을 준다. 금연과 금주를 실천해서 몸 건강도 챙기고, 모발 건강도 챙길 수 있다.
4. 모발에 잦은 시술은 자제하기
이미지 변신을 위해 머리 스타일을 바꾸는 것은 좋다. 하지만 지나치게 자주 펌이나 염색을 하면 두피가 건강해지지 않는다. 펌이나 염색은 1년에 1~2회 정도로 줄이고 모발 건강과 자연환경도 보호해보자.
5. 머리 감기 전에 빗질하기
머리 감기 전에 빗질을 해서 헝클어진 머리카락도 풀고 두피도 활성화 할 수 있다. 빠져야 할 머리카락은 빠지고 새로운 머리카락이 빨리 자랄 수 있도록 두피를 마사지해주어도 좋다.
6. 머리 감은 후 찬바람으로 완전히 건조하기
머리를 감은 후 뜨거운 바람으로 건조하면 두피에 좋지 않다. 찬바람으로 말려주되 꼭 완전히 건조를 해야한다. 두피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탈모가 빨리 올 수 있다.
# 탈모 예방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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