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쓰리고, 소화불량이 자주 오며 더부룩한 느낌이 드는 것은 현대인들의 만성적인 질병이라고도 할 수 있다. 매일 음식을 먹으면서도 위가 보내는 신호에 우리가 너무 무던히진 것은 아닌가 하는 반성이 된다.
위염은 현대인들이 많이 걸리는 질병이라고 한다. 방치하면 위암으로까지 번질 수 있으므로 미리 공부하고 예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위염의 증상과 예방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 위염이란?
위염은 위장에 염증이 생긴 현상이며, 증상은 소화불량, 위장의 불편함, 명치 통증, 복부 팽만감, 식용부진, 속쓰림,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사진출처 : 구글)
- 급성위염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에 의해 감염되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나 알코올, 약물에 의해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복통, 소화불량, 트림, 구토의 증상이 나타난다.
- 만성위염
위염의 증상이 오랜 기간 지속해서 일어나는 경우를 말하며, 헬리코박터균 감염, 약물, 흡연, 불규칙한 식사, 만성적인 알코올 섭취 등의 원인으로 나타난다.
(사진출처 :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위장 점막에는 신경세포가 발달하지 않았다. 그래서 심한 염증이 생겨도 스스로 알아차리기가 힘들다. 그래서 병의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도 느껴지지 않으므로, 평상시에도 주의 깊에 관리해야 한다.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의 상태를 알아보고, 의사의 필요에 따라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 위 검사 방법
1. 위장조영술 검사
X선 투사가 잘 안되는 물질을 마시고 X-ray를 통해 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환자가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검사는 15분~20분 정도 소요된다. 검사 전날 10시 이후에는 금식이다. 다만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위내시경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할 수도 있다.
2. 위내시경 검사
위내시경 검사는 일반 내시경과 수면 내시경이 있다. 입 속으로 장비를 넣어 위를 의사가 직접 검사하는 방식이다. 수면 내시경은 수면을 유도하는 약물을 투입하여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전 8시간은 금식한다. 검사시간은 5분 내외이지만 조직검사가 같이 이루어질 경우 시간은 조금 더 걸릴 수 있다.
# 위염 자가 진단
2. 위쓰림이 자주 생긴다.
4.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 위염에 좋은 음식
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위염을 일으키는 음식부터 피해야 한다. 소주, 맥주 등의 알코올을 마셔서는 안된다. 흡연도 피해야 하고 진통 소염제도 남용해서는 안된다.
1. 단호박죽 : 단호박은 위를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2. 토마토 : 위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가라앉힌다.
3. 검은콩 : 소화를 도와주어 더부룩한 느낌을 없애기에 좋다.
4. 감자 : 복통을 다스려 준다.
5. 브로콜리 : 브로콜리는 위염 뿐만 아니라 위암을 예방하는데도 탁월하다.
이 외에도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위를 진정시키는 것도 좋다.
'건강 의학 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암의 증상과 생존율, 식이요법 (0) | 2017.11.08 |
---|---|
대장암의 증상과 생존율, 대장암에 좋은 음식 (0) | 2017.11.07 |
비염 자가진단과 환절기 비염 관리 방법 (0) | 2017.10.30 |
구강악안면외과 양악수술 (0) | 2017.10.27 |
탈모 예방 방법/탈모에 좋은 음식 (0) | 2017.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