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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중국 상하이

상하이로 가출하기 상해 여행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은 가이드 책이 있다. "상하이로 가출하기" 두께도 두껍지 않아 휴대하기가 편하고, 설명도 나름 잘 되어 있어서 여행을 다니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6,900원에 득템했다. 지금도 팔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붉은 색 표지에 동방명주, 치파오 등 상해의 특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컨텐츠도 깔끔하게 잘 구성되어 있다.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휴대성이 좋다. 책 안의 내용은 이렇게 나와 있다. 글자가 조금 작지만 설명과 위치가 잘 나와 있다. 더보기
상해 주가각 지하철 카인과 아벨 상해에는 두 군데의 수상마을이 있다. 하나는 치바오, 하나는 주가각(朱家角)이다. 주가각은 아름다운 수상마을로도 유명하지만, 2009년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주인공 소지섭과 한지민이 나룻배를 타는 모습을 이곳에서 촬영했다. 주가각은 상해 중심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다. 그래서 고속버스를 타야지만 갈 수 있었지만, 2017년 12월에 개통된 지하철 17호선을 타면 주가각으로 바로 올 수 있다. 그래서 주가각 여행이 훨씬 더 쉬워졌다. 필자도 17호선을 타고 주가각을 여행했다. 상해 홍차오(虹橋)역에서 17호선으로 갈아타면 주가각으로 바로 갈 수 있다. 마을 입장은 무료이고, 박물관이나 갤러리 입장시에는 소정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주가각은 치바오보다 규모가 조금 더 크다. .. 더보기
상해 수상마을 치바오/칠보 상하이에는 두 개의 수향마을이 있다. 치바오/칠보(七寶)는 그 중 하나의 수상마을로서 지하철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관광 명소이다. 치바오는 한자로 '일곱 개의 보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그만큼 아름답고 상해의 보물과 같은 마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치바오는 관광명소로서도 유명하지만, 현지인들이 실제로 생활하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상하이 시내에서 약간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지하철이 개통되어 있고, 규모도 적당해서 반나절 코스로 둘러보기에 좋다. 치바오 가는 법 : 지하철 9호선 '七寶(qi bao, 칠보, 치바오)'역 2번 출구 걸어서 10분정도 가야하므로 주변사람들에게 길을 물어보며 따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개방시간 : 08:30-21:00 입장료 : 무료 치바오 입구의 모습이다. 관광지.. 더보기
상해 예원 가는 법 입장료 상하이 예원(豫園, 위위엔)은 상해 도심 속의 전통 정원이다. 1559년 명나라 관료 판윈단이 아버지의 노후를 위해 무려 18년간 공들여 만든 정원이다. 그래서인지 곳곳의 건물과 바닥, 벽 등에서 정성이 느껴진다. 예원은 정원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입장료를 내야 한다. 입장료 : 40위안(4~6월, 9~11월) / 30위안(7~8월, 12~3월) 입장시간 : 8:30-17:30 (17:00 입장마감) 위치 : 지하철 10호선 위위엔(예원)역 1번 출구 전화번호 : 021-6328-2465 예원은 아편전쟁과 태평천국운동시절 영국과 프랑스의 침략을 받아 많은 부분이 훼손되었다. 지금의 모습은 1961년 복구한 모습이다. 지하철 역에서 나와 사람들이 많은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예원상성(豫園商城)이 있다. 이곳.. 더보기
상해 신천지 거리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둘러보고,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오면 신천지 카페 거리가 나온다. 처음에는 이 거리를 찾지 못해서 큰 길을 따라 쭉 올라가기만 했었다. 큰 길을 따라 올라가지 말고, 임시정부을 등지고 길을 건너서 왼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카페 거리가 보인다. 만약 오랫동안 걸었는데도 불구하고 신천지 카페 거리를 찾지 못했다면 꼭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임시정부와 멀지 않아서 찾기도 쉽다. 지하철 신천지(新天地)역에서 내리면 된다. 신천지 거리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아름답다". 유럽풍의 분위기가 있어서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 사진이 나온다. 음식 가격도 70위안~130위안 정도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런치메뉴는 더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더보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입장료 위치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 조상들은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국내외에서 큰 노력을 하셨다. 1919년 3월 1일, 대한민국의 광복을 기원하는 3.1운동을 계기로 임시 정부를 수립하려는 움직임이 국내외에서 나타났다. 국내외 독립운동을 단결하여 체계적인 독립 운동을 하기 위한 정부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던 것이다. 이에 국내에서는 한성 정부가 설립되었다. 상하이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설립되었다. 연해주에서는 대한 국민 의회로 개편되었다. 하지만 세 곳으로 나누어진 임시정부는 독립운동이 분산되고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그래서 상하이 임시정부로 통합하여 단일 국민 정부를 수립하였다. 그리고 대통령에는 이승만, 국무총리는 이동휘가 선임되었다. 상해 임시정부는 대한민국의 광복과 독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 더보기
상해 인민광장 난징루 보행가 동방명주 2004년 여름에 처음으로 상해를 방문하고, 14년이 지난 2018년 다시 상해를 방문했다. 상해는 여전히 아름답고 세련된 도시였다. 치안이 좋아 안전하게 거리를 거닐 수 있고, 외국인에게 친절한 상하이 사람들 덕분에 좋은 추억을 남겨 올 수 있었다. 상하이는 1000여개가 넘는 버스 노선과, 수 많은 지하철 노선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버스와 지하철은 거리에 따라 차등 계산한다. 버스는 1위안 부터 시작하고, 지하철은 3위안 부터 시작한다. 필자는 주로 지하철로만 이동하였고, 적게는 3위안부터 많게는 5위안까지 차비를 냈다. 상해에는 두 개의 공항이 있다. 하나는 시내에 위치한 홍차오(虹橋)공항, 하나는 푸동(浦東)공항이다. 서울/김포 출발 항공편은 홍차오 공항으로 가고, 서울/인천 출발 항공편은 푸동 .. 더보기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 남산스퀘어 접수증 서울에는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가 두 군데 있다. 하나는 서울스퀘어점(서울역), 또 하나는 남산스퀘어점(충무로역 5번 출구)이다. 중국비자 신청할 때 여행사를 통하는 것이 아니라면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1. 비자신청서(센터에 있음)2. 왕복 항공권 또는 배표(신청인의 이름 포함)3. 호텔 바우쳐(신청인의 이름 포함)4. 여행일정표 혹시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은 서류가 있다면 비자신청서비스센터의 컴퓨터를 이용해 출력하면 된다. 안내데스크의 직원이 서류를 한번 검토하고 번호표를 나누어 준다. 오늘(2017-12-26 기준) 신청하면 이번주 금요일(2017-12-29)에 수령할 수 있다. 비자 수령 시간은 9:00-16:00 사이이다. (만약 영사관에 의해 비자 발급이 거부되면 보통비자는 2만원.. 더보기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 중국 비자 신청 중국과 한국은 서로 비자 면제 국가가 아니다. 그래서 한국인이 중국에 갈 때, 중국인이 한국에 올 때에는 상호 비자가 필요하다. (단, 제주도는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다. 중국의 일부 지역은 한국인의 도착비자 신청도 가능하다.) 중국 입국에 필요한 비자는 크게 개인비자(단수비자, 더블비자, 6개월 복수비자, 1년 복수비자 등)와 단체비자(별지비자 포함)이 있다. 5인 이상의 단체 여행객이 같은 일정으로 출입국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비자를 신청하면 된다. 개인비자 종류 중에서 별다른 조건이 필요하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는 비자는 '단수비자'이다. 단수비자는 비자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출국하고, 중국에서 30일 이내로 머무는 조건이다. 단수비자는 중국을 여러번 입국할 수 없고, 한.. 더보기
씨트립 상해 호텔 예약하기 씨트립, 아고다, 호텔스닷컴 등 여러 호텔 예매 사이트가 있다. 그 중 씨트립은 중국에서 알아주는 큰 여행사이다. 그렇기에 중국 호텔의 보유 수가 다른 사이트에 비해 많은 편이고, 가격도 가장 저렴하다. 필자는 아고다 사이트를 이용했지만 일정에 변경이 생겨서 취소하고 씨트립으로 상하이 호텔을 다시 알아보게 되었다. 확실히 중국 여행사라서 그런지 중국 호텔 보유 수는 아고다보다 훨씬 많고 가격도 쌌다. 필자는 씨트립을 3번째 이용한다. 처음에는 홍콩 여행에서 비행기 표와 호텔을 모두 구매했고, 다행히 차질 없이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었다. 그다음에는 중국 옌타이 여행에서 호텔과 중국 기차표를 예약했다. 다행히도 아무 탈 없이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중국 여행 사이트라서 결제와 예약 시스템에 약간의 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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